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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쓴게 있길래,,, 욜려봅니다.
홍작가 | L:1/A:152 | LV17 | Exp.43%
151/350
| 1-0 | 2012-04-28 21:14:49 | 1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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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미정.
 

                                                         
                                                         1화:
어떤 방송에서 이런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사람은 생긴대로 산다고,
웃기지 말라 그래라. 아니, 그렇지도 모르지만, 나 신제아는 아니다.
적어도 나는 내 얼굴을 가지고 하지 않을것 같은 인생을 산다.
매일같이 청소를하고 공부하고나서 목욕하고 또 공부를하는 인생을 산다.
대부분 그렇게 살지않냐고 묻는다면, 내 얼굴이 얼굴이라서 그런 소리를 못하게 한다.
뭐, 한마디로 나는 얼굴이 무섭게 생겼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나도 인정하는 사실
이다. 이 얼굴이 무섭게 생긴것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착각하지만, 나는 내가 말하기는 그렇지만,
난 엄청 바람직한 사람이다. 아, 그리고 깜빡할뻔했지만, 전혀 생긴대로 살지않는애가
한명 더 있다. 얼마전에 우리 학교로 전학 온 여자 정유리, 얼굴은 완전히 청순하고 아주 착한
여자아이처럼생겼는데, 뭐 어떻게 생겼냐면, 검은머리는 아름답게 빛나는 것 같이 반짝이고, 길이는 허리라인까지
닿을것 같이 길었다. 딱 얼굴도 귀엽게 생겨서 내 타입하고 비슷했다. 헌데, 그 녀석은 너무 얼굴하고
성격이 배치가 안 된다. 진짜 얼굴은 착해보이는데, 이 녀석 성격이 완전 반대다.
성격은 꽤나 난푹하고 쉽게 화를내고 말은 또 너무 많고, 정말로 시끄러운여자다. 얼굴은 딱 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처럼 생겼는데….
"야. 왜 자꾸 쳐다봐?"
게다가 이 녀석은 내 짞이다.
대체 우리 담임은 뭐하고 있는 거냐구. 제비 뽑기 같은걸로 짝을 정하는게 어딨냐구.
"넌 진짜 얼굴하고, 성격이 너무 안 맞느다. 진짜."
"어…? 너한테 그런 소리를 내가 듣는다고? 방금 그거 개그였어? 미안, 타이밍을 놓쳐버렸어. 한번만, 다시 말해봐.
웃기지는 않으니까, 적어도 피식정도는 해 줄께."
뭐야? 이 녀석? 정말, 쓸데없는 친절함이 넘치네.
"그런데 너 무슨 운동한다고 했던가?"
"응? 아, 그러니까 지금은 복싱하고 유도를하고 있어. 근데 그게 왜?"
"아니,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지금은 이라니 옜날에는  더 했다는 소리야?"
"어. 태권도는 초등학교까지. 중학교때는 카포에라하고, 농구를 좀 했어."
거봐! 역시 애는 얼굴하고 너무 안 맞는 짓만하잖아. 보통 이런애 찾기도 힘들다구….
근데, 중학교때 카포에라를 했다구?! 그거 그 춤추면서 싸우는 그거 맞지? 이 녀석 그런것까지 배우는 이유가 뭐지?
"근데 얼굴은 일진이고, 성격은 꽤나 가정적인 니가 나한테 얼굴과 성격이 딴판이라는 그런 소리를하다니... 좀 충격이다,"
"아니, 너 진짜 내 이상형에 가까워서 말이지."
"뭐?! 갑자기 무슨 소리야? 그거 고백매트…?"
이 녀석 왠지 모르게 얼굴이 조금 빨개졌네. 조금 놀랐것 같은데? 아, 착각하고있나?
"아니 얼굴은 내 이상형인데, 성격이 개 떡이라서 전혀 좋아지지 않아서 그런말 한거야!고백매트가 아니라구!"
"아, 그래?"
"응. 그러니까 …. 어? 뭐해? 갑자기 일어서서? 우와. 뭘 할려는거야?! 쿠헉!"
이 녀석…. 갑자기 일어서서 덤블링 한 듯이 돌면서 발로 내 머리를 직선으로 내리쳤다.
"뭐하는 짓이야? 여자애가! 그 각도로 팬티도 다 보였을 거라구?!"
"그야 니가 짜증나게 하니까. 그렇지. 그리고 나 속바지입었는데? 팬티는 안 보이니까, 걱정마."
"그건, 그거대로 문제잖아! 속바지를 입었다고? 무슨 짓을 하는거야. 그런걸 입으면, 그안을 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남자애가 그 안을 보고 엄청 실망할것 아니냐? 넌 남자아이에 대헤서 너무 몰르는 것 같다구. 남자아이의 환상을 부시지 말라
구!"
이렇게 말했더니, 주위에 있는 시선이 나한테 쏟아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중에서 한명은 난 속바지가 더 좋은데, 라는 소리를
했다. 뭐야, 누구야? 대체 어떤 속성을 갖고 있는 변태인거야?
"… 선생님 저 자리좀 바꿔주세요."
옆에서 정유리가 그렇게 말을했다. 아, 아직 담임 안 갔지….
"유리야, 방금 제아가 말한 것은 남자아이에 마음에 대헤서 정확히 말했단다. 남자 아이라는건 원래 그러니까, 니가 좀 이해를
해 주렴. 니가 좋아했던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도 그렇게 생각할거다. 응. 응."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저런 생각따위 절대 안 할거예요!"
좋았어. 다행히도 우리 담임은 남자라서 살았어. 그 발언으로 혼내지는 않을것 같군. 근데, 이 녀석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던가?
다시 분위기가 조용해져서 한번 물어봤다.
"뭐야? 니 좋아한는 사람도 있었어?"
"왜 질투해? 니가 그 사람한테 질투해도 넌 그 사람을 이길수 있는 면은 절대 없으니까. 질투는 그만하는게 좋을껄."
거봐. 난 애 이런 성격이 싫다구.
"뭐, 그래도 그건, 내 10전부터 내 짝사랑이니까, 아마도 상댄 나한테 관심없을거야."
갑자기 정유리가 조용한 목소리 톤으로 그렇게 증얼거렸다. 아마도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 말이라서 그런것 같았다.
하지만, 난 그런거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그냥 끼어들었다.
"에? 10년전부터? 우와. 대단한 사랑인걸. 10년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어? 응. 근데, 10년 전에 내가 이사가는 바람에 헤어져서 그 사람은 내 존재부터 잊어먹었을꺼? 하하."
"그래? 난 그 남자가 아직도 너에 대한거는 기억할 것 같은데."
"어, 어째서?"  
"그야, 니 귀엽게 생겼으니까, 10년이 지나도 쉽게 잃어버리지 않을걸 그 얼굴 ."
"뭐어…? 너 역시 나 좋아하지."
남이 깃꺼 멋진 말을 해줬더니. 이 녀석 성격 진짜 이해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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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라명준 [L:15/A:48] 2012-04-28 22:05:39
읽기가 조금 힘드네요
언트 [L:47/A:372] 2012-04-30 11:43:01
생긴대로라..
모란 [L:36/A:132] 2012-06-12 14:00:24
잊은게 있어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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