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통령의 직속기관으로 2008년도에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통합되어 만들어진 기관인 [ 방송통신심의 위
원회 ] 에서 국내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웹툰사이트 [ 레진코믹스 ] 에 대한 접속 차단조치를 보류 했다고 합니다.
2015년 3월 24일경에 심의 소위원회를 소집해서 '레진코믹스' 가 제공하는 웹툰 콘텐츠의 음란성을 이유로 접속 차단조치
를 의결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레진코믹스' 를 즐겨보는 만화팬들과 인터넷유저들의 강력한 비난여론이 형성되자 과한 조치라는 깨닫고
인터넷망사업자들에게 접속 차단을 보류했다고 합니다. 이런 차단 소식에 레진코믹스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성인인증을
하면서 운영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금일인 26일에 '방송통신심의 위원회' 에서 재심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
니다. 미래정보사회로 거듭나고 있는 대한민국이지만 갈수록 높아지는 규제 때문에 즐길수 있는 문화컨텐츠가 줄어드는
일은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원문출처 : 네이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