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미니의 설정을 보고 가자면 성령마도사의 마력을 웃도는 상대로는 변신 할 수 없음. 이라는 설정이있고. 타우르스의 설정만 해도  황도 12궁에서 '완력'만은 최고 라는 설정이 붙어있음. 근데 초기 페테편의 타우르스를 보면 황도 12궁 완력 최고라는 설정과는 달리 일반 설원 고릴라한테 완력으로 밀린다거나 셰리의 소환마와 완력이 비슷비슷한 장면이 많이 연출됨. 배틀 오브 페어리테일 편에서는 황도 12궁의 리더인 레오가 빅스로의 전투에서 애먹는듯한 장면이 묘사되기도 함. 이러한 장면이 연출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는 이를 성령마도사의 차이라고 생각함. 흔한 판타지 소설이나 웹툰 쿠베라인 경우만 봐도 계약자가 자신의 능력과 너무 동떨어진 높은 존재와 계약을 맺는 경우. ( 정령왕과의 계약 혹은 신과의 계약 ) 그 높은 존재들이 오히려 계약자에 얽메여 자신 본연의 힘을 100% 사용 못하는 장면이 많이 연출됨. 이는 계약을하고 소환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엄연히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니기에 소환하는것을 말고도 그들응 지속시키거나 그들의 공격(마법)등을 사용하는데 소환자의 마력(기력)을 소모하기때문에 본연의 힘을 낼 수 없음. (결국 소환자의 마력통의 차이라는거죠..) > 간단하게 생각하면   페이트 제로의  라이더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세이버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계약으로 인해 소환되어 그들을 유지하는 마력 이외의 그들이 기슐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마력을 마스터로 부터 공급받아야됨. (애초에 자기 자신의 마력이 있긴하지만 그 마력을 다 쓸 경우 그 이상의 마력소모는 모두 마스터의 마력으로 대체됨.) > 세이버나 라이더 모두 자신의 보구를 쓰고, 마스터의 마력이 따라가지 못해서 엄청난 위기에 쳐했었음. 이와 비슷한 이유도 성령들 역시 루시의 마력의 얽메여 힘을 제한 당함. >> 이번 전투에서 황도 12궁의 성령 1체로 타르타로스의 간부인 구귀문 과 1대1 하는것이 벨붕이다?? 저는 성령이라는 존재(그것도 황도 12궁)는 사실 엄청 강한 존재이지만.. 그동안 성령마도사의 마력에 한계에 의해 저평가되고 있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로키가 자신의 계약자를 죽음으로 몰고 순수 자신의 마력으로 이 세상의 존재하고 있던것이나 바르고나 레오등이 자신의 마력을 이용하여 성령계를 빠져나오는 것 우라노메트리아를 사용할때 제미니를 이용하여 부족한 마력을 충당하는 모습을 볼 때 성령은 성령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마력을 사용가능함. (서번트가 자신의 마력을 사용하는 것과 같음.) 근데 자신의 마력을 다 소비하거나 , 그 이상의 마력을 요구할 때 그 마력은 결국 성령마도사의 마력으로 충당됨. ( ex 제미니의 변신의 한계 등..) 고로 루시가  제미니를 소환 > 제미니 루시 변신 제미니 루시 가 다른 성령 소환 !! 이런 가정은 제미니의 마력이 충당되지 못함으로 결국 제미니가 소환한 성령에 대한 마력 코스트는 루시 본인에게 간다고 생각함. 고로 루시> 제미니 소환 제미니 > 타 성령 소환 이건  루시 혼자서 2개의 성령을 소환하는것과 비슷하다는 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