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등골 서늘하게 찌릿하게 만들거나 손에 땀을 쥐게하는 그런 장면들이 없습니다....
그냥 코나 실실 파면서 별 감흥없이 보게되여.
개인적으로 꼽은 명장면들
함양 내분 - 너 말이야, 남의 고통도 느껴라
마양 - 풍기, 장군님의 화살이 날라온다
산양 - 언덕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겠어,
그러나 신경 쓸 틈이 없다. 한순간만 신경을 돌렸다간 바로 목숨이 날라갈 판이다.
후궁 - 헉헉...노애애애애앳!! 가버렷!!!
함곡관 1 - 이 오르드 내가 산에서 뒤를 잡혀??
함곡관 2 - 안돼! 몽무우우우우우우
함곡관 3 - 앙 기뻐하라. 우리의 버티기 승이다.
추가로
이목 - 들어와?? 이 전쟁에서 승기가 보였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