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케릭터들을 보면 대부분 그 수명이 정해져 있죠.
아군의 경우
주인공은 완결까지 살아남고
주인공의 동료는 필요에 따라 주인공의 각성 재료(크리링)가 되거나
극적 상황 연출을 위해 죽기(나루토의 네지)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군이기 때문에 죽더라도 소수이고 대부분은 살아 남습니다.
적의 경우
최종보스...끝판왕은 맨 마지막에 다이합니다. 끝판왕이니까 당연한거죠.
그리고 끝판왕은 아니더라도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은 거의 최종화 근처까지 갑니다.
끝판왕이 죽고난뒤 주인공과 함께 싸우며 성장한 라이벌이 끝판왕이 되는 경우도 있고 끝판왕을 잡기 직전에 나오는 경우도 있구요.
중간 중간 라이벌 포지션보다 쎈 적들도 나오지만 금마들은 주인공을 밀어 붙이며 힘좀 쓰다가
각성한 주인공에게 당하거나 회상버프 같은걸 받은 주인공에게 쓰러집니다.
그리고 초반 설정이 아무리 강했더라도 주인공에게 한번 진 상대는 리매치때 주인공에게 지죠. 이건 절대적입니다.
방난이 딱 여기에 들어갑니다.초반설정은 겁나쎔, 그런데 주인공에게 졌음
더군다나 지금 칼빵도 살짝 맞으며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방난의 케릭터는 더이상 쓸모가 없어요.
서로가 너프를 먹은 상태로 주인공에게 졌고,무신이라는 되도 않는 케릭터로는 인기를 이어가기 힘들고, 계속 있으면 조나라에게 짐이고..
역피셜로는 업전 이후에 이목이 등장한다고 하니까
앞으로 이목+방난의 조합이 나온다면 그건 이목의 강력함을 조금도 보여주지 못 합니다.
오히려 이목의 약함을 강조시켜주죠.
다각도로 봤을때 이번에 업전에서 방난은 백프로 죽는다고 봅니다.
지금 좀 지루한데 방난이 죽는다면 원큐에 그 지루함이 사라지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