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Title: The Second Pillar

창평군은 한단에 있는 황궁이 진 왕국에 대한 작은 세부사항들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고 설명한다. 한단은 크고 작은 도시들과 이민자들이 형성한 독립 지역들을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진의 실제 인구도 모른다. 정은 인구를 세고 보고하는 것이 지방 영주들의 책임이라고 말하지만, 영주에 따라 보고의 정확성이 들쭉날쭉하다고 말한다. 창평군도 동의하며 그래서 황궁이 직접 인구 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남자와 여자, 각자의 나이를 빠짐없이 조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창문군은 격분하며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창평군은 이것을 하지 않으면 첫 번째 개혁을 완수할 수 없다고 답한다. 창문군은 창평군이 '군사 개혁'을 말한 것을 기억하고, 지금은 왕국을 정리할 인구 조사를 할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정은 잠시 멈추고, 이 인구 조사의 목적이 잃어버린 군대를 재건하는 것인지 묻자, 창평군은 동의한다. 이 호적 조사를 완수하면 황궁은 왕국 내 모든 성인 남성의 위치와 수를 알 수 있게 된다. 만약 징집 명령이 내려지면, 단 한 명도 전쟁을 피할 수 없게 대규모 군대를 동원할 수 있게 된다. 창문군은 모든 남성을 전장에 보내려 하면 왕국 전역에서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며 화를 낸다. 창평군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잃어버린 군대를 복원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첫 번째 단계는 6개월 이내에 30만 대군을 다시 구축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 관망자였던 사람들도 전장에 합류시켜 다른 왕국을 전복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단결해야 한다.

창문군은 시민들이 이런 군국주의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계속 반박하지만, 창평군은 시민들을 강제로 따르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징집에 대한 보상은 지급하겠지만, 따르지 않는 자들은 연좌제로 가족들이 처벌을 받을 것이다. 창문군은 시민들이 황궁과 왕을 미워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정은 상관없다고 말한다. 처음부터 그는 다른 왕국과 진에게 미움받을 각오를 하고 있었다. 지금 중요한 것은 통일의 길을 잃지 않는 것이다. 이 길은 진을 포함한 중국 전체에 고난을 가져다 줄 것이지만, 전쟁 없는 새로운 세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진이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겪어야 할 것이 무엇이든, 그들은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정은 창문군에게 이 노력을 이끌고, 특히 최근에 정복된 지역에서 이전에 다른 왕국에 속했던 시민들을 확인하라고 명령한다.

창평군은 두 번째 기둥으로 군사 구조 개혁을 설명한다. 지난 2년 동안 그들은 환기를 잃었고, 왕전은 큰 손실을 입어 두 주요 전력을 잃었다. 창평군은 특정 장군들을 대장 직위 바로 아래로 승진시키고, 그들의 군대를 강화하여 다른 왕국에 대한 진의 대계획을 책임지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과 창문군이 창평군에게 누구를 의미하는지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하려 하지만, 창평군은 그들이 이미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전면 페이지에 신, 몽념, 왕분이 등장).

세 명의 장군이 소집되어 그들의 승진에 대해 통보받는다. 신은 자신들이 대장으로 승진한다고 오해하지만, 다른 두 명은 이것이 그들의 군대를 확장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창평군은 옥봉과 낙화 군대가 각각 5만 명으로 확장되고, 이 군대를 통제하기 위해 옥봉의 관상과 아화금, 낙화의 육선과 애섬이 장군으로 승진할 것이라고 말한다. 창평군은 또한 이 두 군대가 라쿠시와 코우토 도시를 방어하는 책임을 맡게 한다. 몽념은 창평군의 전략에 대해 질문하려 하지만, 신은 비신 부대가 어떤 도시를 방어하게 될지 물어본다. 몽념은 낙화와 옥봉이 어떤 도시도 방어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위와 조로부터 오는 증원군을 막기 위해 배치된 것이라고 말한다. 신은 자세한 내용을 묻지만, 창평군은 비신 부대가 6만 명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한다. 강외는 장군이 되고 초수와 연씨는 5천 명 지휘관이 된다. 마지막으로 비신 부대는 등(토우)의 10만 대군과 합류하여 한을 무너뜨릴 것이다.

신은 죽어라 싸우고 장군의 수급을 따내는 수완으로 겨우겨우 5천장 되었는데
연씨는 신이라는 줄 잘타서 5천장 되는구나... 역시나 라인을 잘 타야혀...

미번역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