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이랑 차후 붙을 때
이목의 계략에 당해 전선 개박살나고 좆 될 위기까진 처하지만 그거 보더니 쪼개면서
"한방 먹었네"이러면서 총대장이 본진에 있는 애들만 데리고 퇴각할 듯
그러면서 전선에 있던 환기군은 전멸하고 이목은 총대장을 치러 본진에 왔지만 환기는 이미 사라지고 이목은 환기가 자기 군을 버리고 도망갔다는 걸 접한 뒤 당황한 기색을 보임
차후 환기의 수하 중 하나가 이대로 돌아가면 목이 떨어질탠데 어떡할꺼냐라고 묻자 환기가 "그러면 진으로 안돌아가면 되잖아?"이러면서 다른 나라로 망명 할 듯
그리고 환기 vs 이목 전투 과정에서 환기의 분노의 대상이 나올껀데 이건 진나라는 절대 아닐꺼고 전란 그 자체가 환기의 분노 대상일 꺼 같음
전란의 시대에서 산에서 살던 자신의 마을 사람들이 적에게 눈깔 뽑히고 강ㄱ 당하고 참혹하게 죽는 모습을 보고 이 전란의 시대 자체를 증오하면서 그 때의 복수라는 느낌으로 전투에서도 잔혹한 모습을 보인다는 시나리오로 연결 될 꺼 같은데
이후 신한테 쳐맞고 붙잡혀서 한풀이 하지만 신은 정이 이 전란을 끝낼꺼다 라며 말하자 아.. 거리다가 그렇군.. 이러면서 씨익 쪼개고 신이랑 이런 저런 대화하다가 마지막에 목 날아갈 꺼 같음
차라리 중간보스로 나와서 신에게 패하고 뭔가를 깨닫고 신에게 조언을 건낸 뒤 죽어 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게 좋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