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표공같은 본능형이 지장에게 강하다고 보여지는데 그건 좀 아니라고 봄.
표공이 이목의 유동을 깬 건 맞지만 거기서 이목이무능하다곤 볼 수 없는게 유동을 뚫고와도 거기엔 방난이라는 존재까지 배치해둔것이니 이것을 방난빨이라고 보기엔 좀 그럼. 인재를 포지션에 알맞게 배치시킨것이지않나싶음.
어쨋든 사실 사감평원전에서 엄밀히보면 전술에선 표공은 오경한테 졌다고 봐야함.오경이 거기서 빼기만 했어도 표공 수십만대군한테 묵사발됨.작가가 오경을 트라우마충으로 만들어 버려서 평가 절하됨.
요지는 본능형과 지략형이 싸우면 승패는 일방적이라기보다 본능형이 이길 때도 있고 지략형이 이길 때도 있다는 말.이목도 경사에게 군략바둑에서 간간히 패한걸 보면 말 다함.표공이 이목과 다시 싸운다해도 이길보장은 없다고 봄.
예를 들자면,100번싸우면 이목이 60번이기고 표공이40번이기는데 그 40번중에 하나가 작중에 걸렸다고도 말할 수 있음.
한마디로 본능형은 지략형의 카운터는 아니다 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