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중 그와같은 상황이 나오지 않아 확언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나인에스의 미네시마 유지로는 간단한 숫자정도만 배운 이후, 독학으로 인류의 수학적 지식을 뛰어넘어 제로나누셈을 증명했고, 그의 발명품들로 인해 나인에스는 이능배틀물이 되었으며, 그는 너무 나아간 나머지 세계에서 괴리되어 있다는 묘사가 나올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딸 미네시마 유우는 그 유지로가 자신을 뛰어넘는 유일한 사람으로 인정하는 천재입니다. 실제로 유리의 공명도를 뇌로 계산해서 바이올린으로 그 정확한 음을 연주(몸의 근육한올한올마저 뇌로 계산해서 쓰기 때문에 육체능력까지 사실은 정신노동이라는고 나오죠.)로 깨뜨리기도 하지요. 온갖 기상천외한 발명품들로 이능배틀을 찍는 나인에스에서 발명품은 쓰지 않고(필요할 때 조금씩 쓰기는 합니다만) 거의 자신의 지능만으로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노겜노라의 공백남매 중 여동생인 시로는 체스의 모든 경우의 수를 머릿속에서 계산하고 있으며, 실제로 작 중 체스마스터를 이겼던 컴퓨터와 대전해 선수후수 모두 승리했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입니다. 더구나 3권의 슈팅게임을 보면, 발자국의 깊이와 궤도를 보면 어디로 갔는지는 알수 있겠죠. 그리고 알지도 못하는 언어를 거의 보는 즉시 해독해냈습니다.
아마데우스 조는 혼자서 시로(사기급 두뇌)+소라(허를 찌르는 책략) 몫을 다하는데다 날아오는 미사일 궤도를 쇳조각 하나로 바꾸거나 무한한 다중우주의 파괴 범위를 계산하고 평범한 워크맨과 게임 보이를 개조해서 아이언맨 슈트를 해킹하거나 만능 스위치로 만들어서 날아가던 핼기 추락시키는 놈이라서요.
그외에도 자잘하게 달리는 스쿠터에서 거울을 가지고 자기를 추적하는 이들이 쏘려는 로켓 런처의 레이저 포인팅을 적절히 반사하거나, 근거리에서 날아오는 여러발의 총알 각도랑 모든 것을 계산해서 시로처럼 계산해서 회피하는등, 다른 이들이 보면 인공두뇌나 뮤턴트로 의심할 정도 입니다.
혼자서 핼리캐리어 장악하고 직접 만든 악성 컴퓨터 바이러스로 쉴드라는 조직 자체를 파멸시키려고 하기도 했죠.
친구이자 반신인 헤라클레스가 설득해서 멈췄지만요.
자기 전용의 배리어 기능이나 여러가지를 갖춘 인공지능 정장을 만들어 입고서 사용하기도 하는데다 지혜의 여신 아테나가 자신의 챔피언으로 삼고 올림푸스 경영을 맡길 정도로 신의 영역의 두뇌를 갖췄죠.
주위의 모든 것들이 아마데우스 조의 머릿속에서는 수식으로 치환되어 완벽하게 계산됩니다.
식당에서 단순한 파이 하나와 레몬 에이드와 빨대 레몬씨 만으로도 추적을 따돌리고 상황을 전환할 방법을 한순간의 수식과 계산으로 완성하고 그러는 동시에 행동으로 실천해서 즉흥적으로 성공시키죠.
필멸자지만 두뇌 만큼은 신들이 인정하는 신급 두뇌입니다.
(애초에 카오스 킹에 의해서 파괴되는 무한한 다중우주의 파괴범위를 단숨에 계산하는 시점에서 인류에서 괴리된 두뇌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