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네요.

어쩌겠냐 현실이 족같으니깐 끌려가기 싫으면 뭉쳐서 시위라도 해야지
뭉쳐서 떼써야 들어주고 안그러면 당하는게 현대 민주주의의 한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예전에 대림역쪽 D 자립생활관에서 봉사활동 했었는데 .. 성인이 되면 자립생활관에서 퇴소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 500만원 지원금 받고 .. 선생님이랑 같이 친구 노량진에 고시텔로 계약맺는 걸 도와줬었는데 .. 정말 막막하겠더라고요 .. 대학을 가게 되면 퇴소 연장해주기는 한데 .. 많은 친구들이 거의 대부분 대학보다는 취업을 하더라고요 .. 현실적으로 ㅠㅠ 그래서 마음이 아팠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다들 잘 지내려나 ㅠㅠ

에휴

부럽당

나도 저 처지가 되면 되게 막막할 것 같다. 주변에 도와주는 이 없이 홀로 선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요 .. 두려움을 벗어던지시고 한 걸음 용기있게 세상 밖으로 나왔음 좋겠네요 .. 파이팅 ㅠㅠ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