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이타마와 가로우가 성계급이면 블래스트와 동료들도 성계급이어야 한다
저게 성계급 에너지가 맞다면 저 에너지를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는 블래스트도 성계급이어야 하며 동료3명이 합세 했을때 저 에너지를 이겨내기도 했으므로 동료들 또한 성계급으로 봐야합니다
근데 그렇다면 사이타마는 리미터 해제했으니 그렇다 치고, 가로우는 신의힘 받아서 사이타마 카피했으니 그렇다 쳐도
블래스트는 그렇게 볼 개연성이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리미터를 해제한것도 아니고 신의 힘을 받은것도 아닌데 무슨 수로 성계급의 힘에 도달했는지 설명이 힘듭니다
그 다음 강자인 타츠마키가 대륙~다대륙 급의 강자라는걸 생각하면 더 그렇고요
차라리 셋 다 행성권 언저리로 본다면 납득이 어렵지 않을 겁니다
2. 스토리 전개상 목성 전체를 파괴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굳이 대기의 절반만 파괴한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사이타마가 성장전에도 다중성계를 파괴할 정도고 성장 후는 훨씬 강해졌을텐데 재채기로 목성기체의 절반만 딱 날린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 파워가 그정도면 재채기로 태양계를 날려도 이상하지 않을것입니다
근데 진짜 태양계를 파괴한다면 스토리 전개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스토리의 전개입니다
드래곤볼은 우주도 파괴하면서 막상 전투하면 행성도 못 부순다고 하실 수 있는데 행성이 부서지면 스토리 전개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목성은 대기가 아니라 전체가 파괴되도 스토리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텐데 진짜 성계급의 힘을 가지고 있다면 강함을 어필하는 장면에서 목성 전체 정도는 가볍게 날렸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그랬다면 재채기로 목성파괴가 지금 상황에선 스토리상 보여줄 수 있는게 그거 뿐이므로 최소치가 아니라 성계 파괴급이 맞다에 힘을 더 실어줬을 것입니다
근데 대기만 날려버리고 핵은 멀쩡한 연출을 보여주면
성장 전에는 행성 언저리 수준이였지만 성장 후 훨씬 강해졌기 때문에 재채기로 목성 대기 정도를 파괴할 수 있다는게 작가의 의도에 가깝고 더 설득력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