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십투사가 가진 힘 모두를 계승해 미지의 능력을 얻는 것으로, 전설을 넘어선 얼음의 능력을 가진 디지몬. 날개는 퇴화했지만, 오른손에 든 거대한 얼음덩어리 『딱딱군(カキカキクン)』과 왼손에 든 『꽁꽁군(コチコチクン)』을 날갯짓해 일순간 하늘을 날 수 있는 듯하다. 딱딱군과 꽁꽁군은 녹아내려도 스스로 만들 수 있으므로 안심이다. 필살기는 오른손의 딱딱군에 파란색 시럽을 뿌리고 적을 때리는 『블루 하와이 데스』와 왼손의 꽁꽁군에 붉은색 시럽을 뿌리고 적을 때리는 『딸기 데스』. 또한, 뿌린 시럽의 색에 공격력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응 저런 꼬꼬마한태도 털리는 우리 원원나블페 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