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볼거리를 알려주세요.

전반은 메인 캐릭터 소개편이지만, 슬슬 캐릭터가 모두 모이면 본 스토리에 들어갑니다. 주인공 유타가 히로인 릿카를 알아감에 따라 끌려가는 과정과, 이 작품의 타이틀인「『중2병이라도 사랑을』할 수 있는가?」「중2병의 사랑은?」같은 전개로 흘러갑니다.

시리어스한 장면도 늘어가지만, 코믹컬함도 더하면서, 유타와 릿카의 연심이나 동료들과의 마음 상통을 그려가고 싶습니다.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은 중2병이 "소재"지만, 메인 테마는 그게 아니라, 소년소녀의 순진한 러브 스토리입니다.「중2병」이라는 말 자체는 최근 거지만, 그런 사춘기를 맞이한 소년소녀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나 그에 동반한 반사회적 행동은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그런 의미로는 보편적이고 스탠더드한 청춘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도 친해지기 쉬울 듯하니, 유타나 릿카 일행의 친구가 되어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