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김규한 기자] 자동차와 비행기의 경계가 사라진 먼 미래, 극한의 스피드를 추구하는 순정파 레이서 ‘JP’는 5년마다 열리는 우주 최고의 레이싱 경기에 참가한다.
JP는 자신의 첫사랑이자 열정이 넘치는 여성 카레이서 ‘소노시’, 그리고 한때는 친구였지만 지금은 마피아와 결탁해 승부조작을 주도하는 ‘프리스비’와 피할 수 없는 경쟁을 펼치게 된다.
12일 개봉한 <레드라인>은 성인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다. <레드라인>은 스피드를 즐기는 남자들의 심장을 뒤흔들 만큼 박력이 넘친다. 더 나아가 영화를 보는 내내 저 장면을 어떻게 그렸을까를 상상하게 만든다. 완벽에 가까운 작화와 극한의 스피드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연출은 <레드라인>만의 강점이다.
2D보다 3D가 기술적으로 진일보했다는 이유만으로 2D 애니메이션을 다소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편견이다. 7년이라는 제작기간에 걸쳐 수작업으로 탄생한 <레드라인>은 살아있는 2D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2D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감과 전개, 가슴을 뛰게 하는 비트박스의 사운드가 일품이다.
<애니 매트릭스>의 ‘월드 레코드’ 에피소드를 연출해 주목을 받은 코이케 다케시 감독 작품. 기무라 타쿠야, 아오이 유우, 아사노 타다노부 등 내로라 하는 일본 최고의 톱스타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국내 최대 영화뉴스채널! 맥스뉴스>
JP는 자신의 첫사랑이자 열정이 넘치는 여성 카레이서 ‘소노시’, 그리고 한때는 친구였지만 지금은 마피아와 결탁해 승부조작을 주도하는 ‘프리스비’와 피할 수 없는 경쟁을 펼치게 된다.
12일 개봉한 <레드라인>은 성인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다. <레드라인>은 스피드를 즐기는 남자들의 심장을 뒤흔들 만큼 박력이 넘친다. 더 나아가 영화를 보는 내내 저 장면을 어떻게 그렸을까를 상상하게 만든다. 완벽에 가까운 작화와 극한의 스피드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연출은 <레드라인>만의 강점이다.
2D보다 3D가 기술적으로 진일보했다는 이유만으로 2D 애니메이션을 다소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편견이다. 7년이라는 제작기간에 걸쳐 수작업으로 탄생한 <레드라인>은 살아있는 2D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2D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감과 전개, 가슴을 뛰게 하는 비트박스의 사운드가 일품이다.
<애니 매트릭스>의 ‘월드 레코드’ 에피소드를 연출해 주목을 받은 코이케 다케시 감독 작품. 기무라 타쿠야, 아오이 유우, 아사노 타다노부 등 내로라 하는 일본 최고의 톱스타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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