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 오토세와 긴토키의 첫 만남 때
긴토키 : 그거 내가 먹어도 돼? 배고파 죽을 것 같아
오토세 : 내 남편한테 물어봐
안 물어보고 그냥 먹음
영화에서 겐가이와 긴토키가 만났을 때
긴토키 : 한 잔 쏴 할아범
겐가이 : 미안, 오늘은 (미래의 긴토키와의)선약이 있어. (미래의 긴토키 대신 너한테 쏠지 말지는) 이 녀석에게 물어봐
안 물어보고 그냥 마심
두 장면이 오버랩 되더라구요 ㅋㅋ
아마 미래의 자신에게도 오토세 남편에게 했던 맹세와 비슷한 맹세를 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