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은 거의 판타지에 가까운 춘추전국시대 만화라
오봉명같이 천재적인 지략을 보유한 장군만으론 위나라를 절대 못지켜냄..
아니 못지켜낸다기보다
내용전개가 거의 불가능
이목의 등장. 왕기의 죽음이 적절했던 이유는
이목의 군략과 이목의 군략만큼 뛰어난 방난의 무력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위의 오봉명은 이목처럼 군략이 뛰어나지도 않고... 유동역술은 둘밖에 시전하지 못한다고 해도 그뿐이고 공성~수성전에선 사용이 불가능.
더군다나 유동역술의 시전은 오봉명 본인이 전선에 투입되어야 하고..
여하튼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신이나 왕분이나 등이나
한번 밸떄 수십명이 쳐날라가잔슴..
그거처럼
비슷한 무력을 가진 위나라에 반드시 있어야함..
원래 중국역사를 살펴보면 ... 진>>>>>>>>초>>>그외잡>>>>>>>>>>>>>>>>한
이정도로 국력 차이가 심했었고 함곡관 전투-최 공성전도 만화처럼 심각하지 않았을수도...
실제로 합종군은 후퇴하면서 산양 점령 실패..(동쪽 끝 제로 창이 향하긴 하지만 애초에 함양 함곡관에서 제나라로 이동할때
위-한을 거치는 루트가 가장 빠르므로 산양을 점령하면서 제로 갈수있었음..하지만 산양 점령을 안했다는것,못했다는것은 전력이 그만큼 크지 못했다는것을 반증)
특히
진나라 6대 육장
조나라 원조 삼대천은
간명에게 왕흘 (실제론 왕기=왕흘 동일인물설이 유력하지만 킹덤내에선 분리됨)
이 당해서 패주했던것과
규의 방난 침입으로 인한 죽음
이것을 제외하면 결점이라곤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거의 `최강`에 가깝게 묘사됨.
염파는 왕기 사후 이목 본인도 당해내지 못하는 중화최강의 인물로 언급될정도로..
그러면
육장,삼대천이 있을때
위-한-제-연 나라는 멸망에 가깝게
국력에 축소해있어야 하는데..(물론 역사상으론 그랬었겠지만..)
만화상에서는 기세등등하게 나오니...
위나라도 육장,삼대천에게 `공격은 불가능해도 수비,대항은 가능할정도로` 대장군급이 최소 1,2명은 있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함....
덧붙여 킹덤에 나온 극신
악의와의 관계를 따져보면 킹덤 내(실제 역사 내) 에서 방난에게 죽었을 때
나이는 최소 60살 이상..물론 이것보다 더 될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