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기 미노루
K(카와하라 레키):그의 능력은 아주 심플한 아이디어로부터 태어난 것이지만, 실제로 써보니 운용이 꽤나 힘들었습니다.
표면 마찰이라던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액셀 월드』의 하루유키 군과 겨룰 수 있을 정도로 소극적인 미노루 군 입니다만, 응원 잘 부탁 드립니다!
S(시메지):처음에는 굉장히 어두운 인상을 의식하며 그렸습니다.
미노루는, 꼭 항상 사람을 멀리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문장 더 있는데, 뭔지 모르겠음)
유미 노리에
K:미노루의 초네거티브를 상쇄할 정도로 밝은, 어머니 겸, 누나지만 노리에 씨도 짊어지고 있는 것이 있으므로, 나중에 심도있게 더 파고들어 써 보고픈 캐릭터군요.
S:노리에 씨는 좋은 어머니의 상징 같은 캐릭터로, 바로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어머니적인 장비는 전부 갖추어져 있습니다.
노리에 씨는 바다 표범을 모으는 게, 취미라는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즈 유미코
K:이 아이의 능력도 꽤 직구입니다(웃음).
그리고 메인 히로인인데, 상당히 퉁명스럽습니다.
매우 성실하기에, 떠맡아 버린 책임에도 진지하게 마주보고 있지만, 그런 그녀를 미노루가 지탱해 줄 수 있게……는 당분간은 안 될 기색이네요…….
S:초기에 그린 것은 검고 심플한 디자인이었지만 크게 바꾸었습니다.
유미코는 매우 성실하고 의로운 인간이군요.
누군가가 말하지 않더라도 거리를 순찰하고 그래요.
하지만 아이처럼 화를 내거나 하는 것이 사랑스럽습니다.
그런 인상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미노와 토모미
K:웹연재에서는 잠시 등장하는 정도의 미노와 씨였습니다만, 문고판에서는 또 한 사람의 영웅으로 취급 해도 좋을 정도의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스포: 제가 읽었을 당시에는 미노루와 유미코에게 구해진 후로, 기억을 지웠다고 나왔는데, 문고본에서는 다르게 나오는 모양이군요)
좋겠네요 츄리닝(이분 육상부).
(한문장 더 있는데, 모르겠습니다.)
S:육상부인데, 그래서 조금 원숭이스러움을 이미지로 그리고 있습니다.
반바지에 레깅스가 나오는 이미지는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머리카락이 가볍고 잘 빛나고, 걱정이 없는 평온한 얼굴로 웃는 여자일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까 쓴 인터뷰 글은 삭제하고 다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