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스트블루 시절부터만 보더라도
1. 버기 = 버기랑 정당한 1:1도 아니고 그 전에 버기 부하들 하나하나 다 상대하면서 옴. 이미 체력저하 상태에서 버기랑 싸움
2. 캡틴크로 = 얘도 역시나 앞에 부하란 부하 다 상대하고 마지막에 풀피 캡틴크로 상대함.
3. 클리크 = 얘도 뭐 알겠지만..상당히 너프 먹은 상태에서 싸움. 물론 루피가..
4. 아론 = 위의 상황들과 거의 동일
5. 크로커다일 = 여기서부터 주벞이냐 아니냐가 말이 많은데, 사실 여기선 대놓고 주벞이 맞음. 사실상 뒤진거 로빈이 2번이나 살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대결도 사실상 원래는 루피가 크로커다일을 이김과 동시에 독 때문에 죽었어야 정상인데 또 살려줌.
6. 에넬 = 얘는 뭐 고무가 번개를 타격 가능하다는 이상한 설정 때문에...극상성이라는 말이 처음으로 등장한 시점이라 이건 주벞인지, 뭔지 모르겠음.
7. 로브루치 = 이것도 주벞은 1도 없음. 오히려 앞에서부터 수백이상의 해군&세계정부 쫄병들 상대하고, 브루노도 상대한 상태에서 풀피 로브루치 이김.
8. 모리아 = 이건 모리아가 지금돌아봐선 ㅈ밥이 맞긴 한데 그 상황에선 대놓고 주벞이긴 함. 나이트메어 루피아니었으면 사실 루피네 스릴러바크에서
다 죽었음.
9. 도플라밍고 = 여기선 의견이 다들 많이 갈리는데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루피도 엄청 지치고 다친상태에서 도플라밍고에게 도달했고 도플라밍고도 체력은
풀이었지만, 로우에게 감마나이프라는 큰 공격 맞아서 둘의 상태는 뭐 그게 그거였다고 봄. 루피가 워낙 지친 상태서 올라왔은이, 도플도 큰 상처하나
입어서 서로 밸런스 맞춰주려 한 것 같음. 물론 그 이후에 사실상 진거 시민들 도움으로 이긴건 맞음. 이것도 주벞이라면 주벞
10. 카타쿠리 = 이것도 사실 루피는 이미 지친 상태에서 카타쿠리와 싸움.. 물론 갑자기 싸우는 도중에 급성장 한게 웃기긴 하다만, 딱히 주벞인지 모르겠음.
원래 그런 캐릭터였으니까, 오히려 체력적으로 보면 루피가 원래부터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
뭐 이후의 카이도우전은 더 지켜봐야하니까 패스하고
개인적으론 모리아전과 크로커다일전 이 2개가 주벞끝판인거 같고 나머진 그냥 비등비등한 조건이거나 아니면 루피가 훨씬 불리한 조건에서 싸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