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스탯표로는 분명 아이젠이 앞서죠. 기동력에서 우노하나가 딸렸던 것으로 기억

 

근데 자라키가 강해졌다 약해졌다 하는 게 아니라 자기와 비등비등한 것들 만나서 거의 죽기 직전 사선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그 때마 봉해놓은 힘이 풀린 거라고 우노하나가 과거회상까지 하며 친절하게 설명해주니-0-

 

소설 설정해서 초월자라고 해봤자 자라키 소년 시절 원래 힘 다 안 돌아온 겁니다.

 

천녀혈전 시작하면서 안대 50배라면서요?

 

그 자라키가 유하바하한테 안대 풀린 채 쳐발려있었고(근데 또 안대 찬 상태로 슈테른릿터는 3마리 꼬치구이... 최근 연재작 켄세이 보면 역시 자라키가 강하긴 강함)

 

이후 우노하나한테는 처음부터 안대 풀고 덤볐는데 뭐 그렇게 신나게 계속 거의 죽었고 우노하나가 치료해서 살렸으니...

 

아이젠이 사신싸움은 영압싸움이라고 했나? 자라키도 영압때문에 칼 들이밀지도 못한 장면 꽤 있었고...

 

그리 치자면 우노하나 역시 자라키를 상대로 썰어버렸으니 그정도의 영압은 된다는 거겠죠.

 

아니 초기 호정13대 2인자... 소울소사이어티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죄인이라 취급받는 사람을 야마가 11번대 대장으로 임명할 정도이면

 

영압 작다는 게 웃긴 얘기이기지만-_-;

 

아이젠 시해해봤자 최면이고 칼질은 자기가 직접하는 건데, 우노하나 역시 시해해봤자 가오리 아님 그냥 칼들도 칼질하는 거고-_-; 

 

천타나 시해나 결국 직접 칼질하는 건데...

 

결론? 모르겠다-_-; 쿠보 개객끼... 독자가 설정구멍 이리저리 매꿔주는 만화....

 

근데 영압 생각하면 영압이 애초에 상대가 안 되면 피부에닿지도 않는 건데

 

그걸 생각하면 아이젠 상대로 신지가 칼질 몇 번 먹인 거 생각하면

 

만화이니 과장이 심한 것일 뿐... 오히려 초창기 능력치표에 있는 것처럼 다들 고만고만하고 종이 한 장 차이로 갈리는 게 아닌가 싶기도...

 

결론은 이번 주 휴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