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쪽이 그렇게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정말 원작의 바리에이션으로 소설을 만드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일본쪽 즉 블리치의 현지에서는 원작을 토대로한 여러가지 바리에이션 상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소설화도 그 예 중 하나인데 사실 일본쪽에서는 공식소설이라 인정을 받고 판권을 받아도
공식소설과 원작은 엄연히 구분하는게 정설로 보더군요.
애초에 소설을 참조하지 않으면 원작을 이해하는것이 불가능해 지는것이고
소설을 쓰는 목적도 일종의 상업적인 내용도 여러 포함되 있고
작가 스스로도 원작에서의 느낀 설정구멍들을 메꿔 보기 위한 일종의 위안작으로도 여러 쓰이기 때문에
원작과는 거리를 두고 따로 보더군요
그러니깐 공식소설의 설정을 그대로 갖고 와서 사실 자엘아폴로는 이렇다
켄파치는 사실 이랬다 라고 적용하기 보단 그냥 원작에서 제시해주는 설정을 갖고 내용을 이해해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중 대부분이 원작과는 구별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