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역학 제 3법칙에 의하면 절대영도는 도달할수가 없음 기술이 발전해도 안되는거임

근데 절대영도보다 낮은 온도는 이론상 존재함 엔트로피가 마이너스가 나오는 경우가 있음 그래봐야 -1k정도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얼렸는데 깨고 나오면 더 없어 보이잖아요.

지금이 훨씬 없어 보임
아무 말 안 했으면 여느 때처럼 츄잉에서 훨씬 나은 설정 생각해 냈을텐데 ㅋㅋ

...? 츄잉에서 나은 설정 생각해낸다고 해서, 더구나 하물며 물건너 작품에 정식 설정 * 정설로서 자리잡는 것도 아닌데 무슨 의미가 있죠..?

공식화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가능성이 열려 버려서 깔 수가 없게 된다는 뜻입니다
세포와 분자 얘기를 해버려서 가능성이 닫혀버린 거죠

그래도 깔 사람은 까고, 받아들일 사람은 받아들이기 마련이죠.. 그리고 세포 분자 얘기를 해도 '영자'라는 무안단물식 작중 고유 요소가 있는 관계로 설명이 되어도 그만, 안 되어도 그만인 터라. 진짜 문제는 윗동네 상하드립의 출처인 그런 게 작중 세계관에서도 앞뒤 안 맞고 실드의 여지가 없는 사례인 거고. 이거는 이미 루키아가 자신의 영자를 조절에 4초를 버티었듯, 이쪽 역시 영자에 대한 내성이나, 아이젠의 2차원 3차원 드립처럼 격이 너무 다른 경우에는 커버가 되는 등, 이미 앞에서 무마할 여지를 제시를 했었던 부분이죠.

깔 사람 훨씬 줄어들죠
애초에 만화에 과학 잣대로 생각할 필요가 없어지니까요
실제로 저번화 이후로 과학 까임 많아진 거 보고도 모르시나요?

옛날 만화에는 이건 아무것도 아닌 수준으로 허무맹랑한 게 훨씬 많았습니다. 절대 영도 드립 경우는 사무라이 디퍼 쿄우부터 시작해 이것저것 차용한 작품이 제법 있었죠...

그리고 그 과학 까임이 현지에서의 판매량에 어떻게 현실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하는 부분까지는 아니죠. 오히려 설명의 여지가 있는 케이스에 해당하는 것을 무작정 까는 답답함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갑자기 그 얘기가 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수정하시니 좀 아귀가 맞네요 ㅋㅋㅋㅋ

제 말은 깔 사람이 늘던 줄던, 자기가 까고 싶건 안 까고 싶건, 남이 까건 안 까건,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죠.

ㅇㅇ.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의 전달력이 부족한 듯 해서 수정했습니다.

느는지 주는지를 중요하게 언급하셨던 건 본인인데 위에 댓글도 수정하셔서 뭐라 못하겠네요.
사무라이 디퍼 쿄우라는 만화는 보지 않아서 모르겠고요.
그 만화가 오늘날 연재되고 제가 보고 있었고
블리치 처럼 츄잉 게시판이 있었고
절대영도에 분자, 세포 정지, 신경 설명 등의 과학 설정을 영자 같은 비과학 요소로 설명해서 전개되는 작품이면 깠습니다.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서 다시 말씀 드리는데
과학적이지 않은 걸 과학적인 것처럼 표현해서 까는 거지 그 외엔 안 까요.
판매량은 대체 왜 얘기하신 건지 모르겠고요.

오히려 영자같은 비과학적 요소가 개입되니 설명의 여지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느닷없이 절대영도 드립치면서 (이 시점에서 과학적으로 가능하지도 않은 드립인 건 마찬가지지만) 아무런 설명도 없이 주먹구구식 막가파 연출로 나가는 작품들이 요즘 독자들의 관점상 더 까일 점이 많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과학적이지 않은 것을 과학적으로 포장하는 것 역시 만화를 비롯한 서브 컬처 작품이기 때문에 가능한 포인트 중의 하나죠.. 그 자체가 까일 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판매량 얘기는 님이 이 게시판에서 까이고 덜 까이고를 중요 맥락으로 거론하시기에 실질적인 부분에서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같이 언급한 겁니다.

영자라는 비과학 요소만 있으면 설명의 여지가 많은데 과학이 들어가서
여지가 없어졌다는 게 제 요지잖아요.
그런데 님은 그 반대로 생각하시니 계속 핀트가 안 맞네요.
작가가 과학 요소를 집어넣을 때 그 치밀함을 기대하고 치밀하지 않음에 실망해서 까는 건 독자에게 달린 거지 까일 점이 안 된다고 말할 수는 없죠.
님이 판매량 얘기 하시는 건 이 만화가 실질적으로 까이는 건 판매량 때문이다라는 말씀인가요? 대체 왜 판매량 얘기 자꾸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님의 요지를 이해 못 하는 바가 아니라 저 역시 님에게 반대로 생각해보시라는 겁니다. 그런 비과학 요소만 있으면 설명의 여지가 많죠. 그리고 그렇지 않더라도, 비과학 요소가 있기 때문에 여전히 설명의 여지는 존재합니다. 그와 달리 옛날 작품들은 절대 영도 드립치면서 저런 설명의 여지를 남겨줄 비과학적 무한단물식 요소 따위는 없었고, 그에 비해서는 훨씬 낫다 이 얘기죠. // 물론 독자에게 달린 부분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무조건 100%) 까일 (까여야할) 점인 것은 아니다'라는 얘기였습니다.

실질적으로 까이는 게 판매량 때문이라니 이게 무슨 말씀이신지...
여기서 오로지 과학적 요소 이거 하나 가지고 독자 개개인끼리도 의견이 갈리고 까니 안 까니 어쩌니 해본들
정작 물거너 현지에서 실질적인 판매량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지극히 독자 개개인에게 달린 미비한 문제일 뿐이다. 라는 이 얘깁니다.

아 그러니까 여기서 까냐 안 까냐는 판매량이랑 상관 없는 미미한 얘긴데 뭣하러 까냐 그런 얘긴가요?
미미한 얘기 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몰랐네요
옛날 작품에 비해 낫다는 얘기를 하려고 옛날 작품 얘기하신 거고요?
기껏 과학 요소 차용해놓고 영자로 대충 떼우니 분노해서 깠다는 점은 이해하시죠?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관점에서 보시는 분들이 그렇기에 분노한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관점만 존재하고 그런 관점만이 진리는 아니라는 얘길 하고 싶었던 겁니다. (반대의 관점을 가진 제 시각에서, 원피스의 경우, 그런 비과학적 요소의 설명 여지도 없이 '불을 불태우는 마그마 - 상하관계'라는 드립과 그와 관련된 엿장수식 맘대로의 설정으로 인해 원피스 배틀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제게 이해하시냐고 물어보셨고 저도 님 요지를 이해하는 바이니, 제 얘기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처음에 판매량 얘기는 그런 의도로 한 말은 아닙니다만, '과학적 드립 포장이 아니었으면 이 게시판에서 까임이 줄어들었을 거다.'라고 최초에 답변을 그렇게 주셨기에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다시 답변을 드리려고 하면서 곁들인 내용이구요. 오직 판매량만이 능사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냥 그 자체가 별 의미없는 미미한 독자들 개개인의 관점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거죠.

이해하시면 그 부분은 이제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죠. 진리라고 주장한 적 없습니다.
미미한 개개인의 의견이라는 점엔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여러명이 그렇게 느낄 수 있다는 점에도 동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과학 포장만 아니었으면 저번주부터 게시판에서 과학까임이 줄었을 것이다"에 어떻게 초점을 맞추면 판매량이 능사는 아니다 얘기가 나오나 싶은데 관둘게요.

아... 제가 판매량 능사가 아니다. 얘기를 한건, 제가 여기서 지지고 볶고 까고 안 까고 해도, 현지 판매량에 어떻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반대로, 판매량이 적당히 나오고는 있는 상황이니까 그런 까임은 의미가 없는 거다. (=고로 판매량이 능사다) - 이런 식의 의미로 하는 얘기는 아니니 오해마시라는 거였습니다. // 물론 그렇게 느낄 수 있는 부분에는 동의를 하는 바이구요. (그렇지 않다면 굳이 무분별한 설정 드립이 과했던 옛작품을 거론하며, 그에 비해서는 훨씬 나은 거다.라는 옹호 논리를 펼치려고 하지도 않았겠죠). 서로 의견 타협이 된 거 같으니 이쯤 해야할 것 같네요..ㅎㅎ

정작 물거너 현지에서 실질적인 판매량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지극히 독자 개개인에게 달린 미비한 문제일 뿐이다.
라는 부분만 이해가 가네요.
그래서 판매량 얘기 하셨다고 생각하고요.
전 여기가 미미한 이야기 나누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미미한 일로 까지 말자라는 말이라면 동의 못하겠네요.

제 얘기는 '까고 안 까고 자체가 미미한 문제다 (까간 안 깐다 논쟁 = 미미한 문제)'라는 얘기니, '미미한 부분을 까지 말자 (깔 부분이 아니다.)'라고 한 건 아닙니다. ㅎㅎ 물론 제가 님과는 반대의 관점을 갖고 있으니 제 반대의 관점으로서의 의견이, 까지 말자는 것처럼 느껴질 요소는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저로서는 말그대로 반대로 생각하는 제 의견을 피력했을 뿐이에요. 고로 까든 안 까든 그건 위에서부터 줄곧 얘기했듯 독자들 개개인에게 달린 문제죠.

님이 반대 관점을 폈을 때 까지 말자고 느낀 건 아니고 미미하다고 한 시점에 그렇게 느낀 겁니다만 된다고 하시니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