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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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다 빠진 켄파치의 실력 냉정히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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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호정 13대 대장하고 비교하면.

당연히 야마 영감에게는 그냥 순살.

아이젠도 괜히 이 놈 겁낸듯. 경화수월 안 쓰고 싸워도 이길 것 같음.

각성젠도 골로 보낼뻔한 긴의 신살쟁 한방이면 즉사할 것이고.

쿄라쿠도 연륜과 전투 센스를 감안할때 켄파치에게 질 것 같지 않음.

호로화란 무기가 있는 신지도 켄파치보다 상위로 보임.

개마무라나 토레기같은 공인된 호구 대장보다 겨우 한 끗발 위라는 게 켄파치의 실체.

이 거품 커피 같은 놈은 앞으로 켄푸치노라고 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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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류甲 [L:43/A:414] 2012-08-30 21:19:40

ㅋㅋㅋ 거품 파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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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 2012-08-30 21:21:28

아이젠이 겁냈다는건 소설 설정아닌가요?
소설은 솔직히 공식설정이라고 말은 하지만 모순이 엄청나게 많은 부분이라.
전 그냥 부분 공식설정, 나머지는 외전격으로 밖에 안봐집니다.

켄파치는 그냥 거품이 엄청 낀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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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거패스 [L:3/A:96] 2012-08-31 00:56:05

@오르페우스

소설이 구멍이 많다니;;;;;아 진짜 소설 읽지도 않은 사람들이 켄파치건 하나로 이런 글들 쓰는게 이젠 짜증이 날 지경. 소설이 블리치 본편에 나온 거의 모든 설정구멍을 매꿔주는데 읽지도 않으시고 이런 글은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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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이 2012-08-30 21:28:07

신지가 아이젠보다 강해보임 ???? 잘못 쓰신거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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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trike 2012-08-30 21:29:15

@삿갓이

아 오타났네, 물론 켄파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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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키부대 [L:10/A:106] 2012-08-30 21:34:44

여타 호정13대 대장=슈테른릿터 1명상대로도 고전함, 켄파치=안대도 안벗고 슈테른릿터3명 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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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키부대 [L:10/A:106] 2012-08-30 21:35:28

@자라키부대

+제국왕이 직접 "특기전력중 1명"이라고 까지 언급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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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trike 2012-08-30 21:36:36

@자라키부대

바르고 나서 바로 '이런 놈이 특기전력이었다니, 너무 약하잖아' 라고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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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키부대 [L:10/A:106] 2012-08-30 21:37:31

@3strike

그건 타대장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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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키부대 [L:10/A:106] 2012-08-30 21:37:41

@자라키부대

얘네는 켄파치처럼 경계대상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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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 2012-08-30 21:39:41

@자라키부대

켄파치가 대장급에서도 최상급인건 인정.

다만, 이번화에 있어서 만해가 봉인된걸 감안하면
켄파치가 날라다니는건 어느정도 인정하고 가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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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trike 2012-08-30 21:39:46

@자라키부대

만해가 없어서 슈테른 릿터와의 상성이 좋을 뿐, 평범하게 타대장과 비교하면 결코 상위권에 못든다는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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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키부대 [L:10/A:106] 2012-08-30 21:41:34

@3strike

글쎄요? 제국왕이 호정13대에 관련된 모든 정보는 왠만하면 다 갖고있었을테고.. 그중 전쟁에서 변수가 될만한 가능성으로 켄파치를 골랐다는건데 다른애들은 그 변수가 될만한 힘도 없다라고 판단한거아닌가요..이 사안은 특기전력 3명이 누군지 밝혀져야 논의할수있는부분 같습니다. 야마모토도 제국왕한테 의외로 쉽게 운지할수도있고 모르는데 너무 쉽게 단정지으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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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trike 2012-08-30 21:42:38

@자라키부대

이치고가 특수전력이 된 이유가 '만해를 뺏을 수 없어서' 입니다. 그럼 켄파치 역시 '뺏을 만해가 없어서' 특수전력이 되었을거라고 추측할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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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키부대 [L:10/A:106] 2012-08-30 21:44:17

@3strike

키르케:만해를 쓰게 내버려둬서는 안된다는 다텐은 받았다. 근데 고작 그것뿐이었을텐데? 어째서 이놈은 그 괴물까지흡수한 나를 이렇게 거뜬히 능가하는거지? 라면서 하는대사만 보면 딱히 만해때문에만 온전히 그런건 아닌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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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trike 2012-08-30 21:47:57

@자라키부대

그건 그냥 키르케가 이치고를 얕잡아본거겠죠. 이치고 얕잡아보기는 블리치 모든 적들이 하는 짓거리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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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키부대 [L:10/A:106] 2012-08-30 21:39:36

제가하고싶은말 결론:제국왕이 씹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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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stabil6 2012-08-30 21:40:01

소설이 자꾸 공식설정이라고들 말하는데, 그 작가가 직접 '소설을 공식설정이라고' 언급을 한건지, 아니면 그 켄파치 그 장면보고 아 나도 이거 쓰고싶었다 라고 말한걸 그렇게 확대해석 한건지 모르겠네요. 전자가 맞으면 문제가 있지만 후자라면 켄파치가 저렇게 발린건 당연히 맞는거고요,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굳이 가려보자면 총대장 밑으로 슌스이가 가장 셀것같고 밑으로 우키타케, 바쿠야, 켄파치 정도 일듯. 마유리나 우노하나 제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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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 2012-08-30 21:44:17

@highestabil6

전자라면 켄파치가 1인자이죠.
상대의 영압에 자신의 영압을 맞춘다 혹은 이미 초월자로써 이미 한번 영압을 느끼지 못했다는
설정을 감안하면

야마모토가 천년동안 자기보다 강한 사신이 없다는 개소리를 지껄이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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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둥 2012-08-30 22:00:56

@highestabil6

쿠보가 켄파치 설정을 미리 짰고 나중에 그 설정을 본편에서 보여주려고 했는데 나리타가 그것을 먼저 보여줬기 때문에 쿠보가 놀랬습니다.

<<여러가지로 놀란 점은 있었지만, 여기에 선 원작자인 제가 가장 놀란 씬에 대해서 쓰 려 합니다. 그건 이 책의 후반, 켄파치의 힘 의 상승에 관한 일련의 장면입니다. 보통 제 가 BLEACH 안에 복선을 깔 때 레벨을 몇 가 지로 나누어 그리고 있습니다.

- 읽은 사람 전부가 복선의 결과를 맞춰줬으 면 하는 것

- 4분의 1, 혹은 10명 중 한 사람 정도가 눈치 채줬으면 하는 것

- 1,000명 혹은 10,000 명 중 한 사람 정도가 눈치채주고 '혹시 이거 눈치챈 거 나만?!'이 라고 생각해줬으면 하는 것

- 그리고 긴 시간을 걸쳐 복선을 조각조각 분 배해 BLEACH를 전부 읽고, 거기에 자신이 추론을 하지 않으면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즉.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도록 해서 나중에 본편에서 해답을 그리자' 라고 생각하는 것.

켄파치의 힘에 관한 것은 마지막 레벨이었습니 다. 이 씬을 읽을 땐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 다. 설마 여기까지 BLEACH를 깊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라고. 그리고, 제가 쓰려고 했던 씬을 다른 사람이 써버리 다니! 라고. 믿을 수 없는 기분으로 몇 번 그 씬을 다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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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 2012-08-30 22:07:55

@두둥둥

솔직히 켄파치가 상대의 영압에 맞추어 자신의 영압을 조절한다.
이부분까지는 솔직히 저도 시해 이치고 장면을 대입해봤을때 이해갑니다.
다만, 그걸 넘어서 초월자가 되어 영압을 못느낀다니,
역대 켄파치의 설정이니.. 그부분은 상당히 억지라고 봅니다.
부분설정같은경우는 공식적일지 몰라도, 대다수는 솔직히 외전격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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