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코멘트에서 쿠보의 마인드를
요약하면
1. 주인공 보다 멋진 악역들을 그리고 싶다!
2. 악역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그리고 싶다!
3. 그런 멋진 악역을 꺾는 모습을 통해서
주인공이 더욱 멋있어 보이게 하고 싶다!
이걸 블리치식으로 엮어보면
1. 얼굴 마담용 가짜 주인공을
호떡, 돈까스, 도넛으로 만들며
활약하는 모습을 통해서 악역들을 한껏 띄워주고 싶다!
2. 본인이 마음으로 그려낸 진짜 주인공인 대장들에게
저런 멋진 악역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부여해서
더욱 가오를 살리고 싶다!
아란칼편에서
왜 그토록 이치고에 대한 대우가 박했던 것인지
바로 이해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