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렇듯 의역 직역 가득 섞인 발번역주의/ 오역, 오타는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michi님의 텀블러(makyun.tumblr.com)에서 가져온 두 개의 글입니다. 각각의 글의 출처는 밑에 있습니다.
About Kaneki and Arima’s birthday, the way it’s written in Japanese is like:
카네키와 아리마의 생일을 한자(일본어)로 써보면 이렇습니다.
十二月 二十日(12월 20일)
十二 -> 12 (hanged man=매달린 남자)
二十 -> 20 (judgement=심판)
idk, it looks like 2 faces where one eye is marked. One has a mark on the right, the other on the left. If ever this could mean something, Arima might be a half-ghoul whose kakugan is on the right side.
저도 잘 모르겠지만, 한쪽 눈이 표시된 두 얼굴 같아 보이죠. 한 얼굴은 오른쪽에 표시가 있고, 다른 얼굴은 왼쪽입니다. 이건 아리마가 카쿠간이 오른쪽인 반구울인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I am NOT making sense, please ignore me. :,D
전혀 말이 안되는 것 같네요, 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요 :,D
As for the One-Eyed King theory, I personally don’t think Arima’s the actual king. I think it’s more like both Kaneki and Arima are candidates for kings (Arima having the advantage since his kakugan will be on the right if ever(1)).
척안의 왕 이론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하자면 아리마가 실제로 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카네키와 아리마가 왕 후보들인 것에 더 가까울 거라고 생각해요. (맞다면 아리마는 카쿠간이 오른쪽에 있을 테니 더 우위겠네요)
-> 역주 : (1) 6권에서 타타라가 카네키에 대해 ‘눈이 틀렸어. 이래선 못 써먹어.’라고 한 것과 관련있지 않을까요
I think that Arima’s the opposite, or should I say, mirror-side of Kaneki where Kaneki was a human turned ghoul while Arima was a ghoul turned human.
저는 아리마가 그 반대, 다르게 말하자면 카네키의 거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네키가 구울로 변한 인간이라면 아리마는 인간으로 변한 구울인거죠.
Edit:
Since we all know that 12 is associated with Kaneki, that would leave 20 with Arima. Actually, there’s one panel where it looks like there’s a 20 on Arima’s collar (I forgot who pointed it out but yesss) during V14. I’m not sure if that’s a real number tho but if it is, it might make sense with regards to Kaneki’s situation.
수정:
우리는 12가 카네키와 연관되어있다는 걸 다 알게 되었으니 남은 20은 아리마의 것이겠죠. 사실, V14 부분에서 아리마의 목깃에 20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컷이 있긴 합니다. (누가 이걸 지적했는지는 잊어버렸지만 그래요) 이게 진짜로 숫자인지 확신은 없지만 맞다면, 카네키의 상황을 고려해볼 때 말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 * Judgement — Rebirth — Inner calling — Absolution
심판 - 부활 - 내면의 목소리 - 사면(용서)
· * Restart — Accepting past mistakes/actions — Release
재시작 - 과거의 실수/행위를 받아들임 – 해방
· * Forgiveness — End of repression(2) — Reconciliation(3) — Renewal
용서 - 억압의 끝 - 화해(조화) - 회복(갱신)
-> 역주 : (2) repression은 (감정, 욕구의) 억압이란 의미가 있습니다
(3) reconciliation 뜻을 찾아보니 다 상황에 맞는 것 같습니다
- (두 가지 이상의 생각・요구 등을) 조화(시키는 과정)
-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개인들이 상호간에 존중을 회복
- 갈등 이후 신앙을 되찾거나 화합함
* Decision — Salvation(4) — New beginning — Hope — Redemption(4)
결정 - (개인 및 각자의) 구원 - 새로운 시작 – 희망 - (인류의) 대속(=구원)
-> 역주 : (4) salvation, redemption 다 뜻이 같은줄 알아서 당황하고 구글신을 참조했습니다;; 틀릴 수 있습니다.
I mean, the first think you’ll think of when you read these is basically the Kaneki -> Haise transition and Kaneki accepting himself back in ch. 140.
다시 말해, 이걸 읽고 당신이 처음 떠올리는 건 무엇보다도 카네키->하이세로의 이행과 카네키가 140화에서 자기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겠죠.
Now, I don’t want to think too much of this but, what if this applies to Arima as well. Given that we have no knowledge of his background, I guess it’s safe to say that Arima let Kaneki live under a different identity for reasons unknown.
이제 전 이 이론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이게 만약 아리마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면 어떨까요. 우리가 그의 배경에 대해서 아무 지식이 없는 걸 고려하면, 아리마가 카네키를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살게 하는 이유도 아직은 알 수 없다고 추측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Please gibbe V14 Ishida-sensei. Please gibbe more Arima sobs.
V14에 대해서 더 알려주세요 스이센세. 아리마 좀 더 내보내줘요ㅠㅠ
For folks who are curious where the 20 is:
20이 어디 있는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서:
It’s also on the cover of V14:
14권 표지에도 있습니다.
첫번째 글 출처 : http://makyun.tumblr.com/post/112423329157/about-kaneki-and-arimas-birthday-the-way-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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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just a little something I’d want to discuss about. If you go to 2ch and read some of their posts there, there are times where they refer to Kaneki or Arima (or both) as ‘kings’. Here’s a small explanation about it.
이건 지금부터 의논해 보고 싶은 사소한 겁니다. 2ch에 가서 몇 개의 포스트를 읽다보면, 카네키나 아리마 (아니면 둘다) ‘왕’으로 언급할 때가 있습니다. 그에 대해 짧게 설명해보겠습니다.
Right now, a good number of the people who post on 2ch are pretty much set that Arima’s the OEK. But not only that, Kaneki can also be a king as well. Actually, it’s either both are candidates for the OEK position or Arima’s already the OEK. Mind that some are still not on board with this theory mostly because a lot want Arima to remain human (myself included tho I get mixed feelings).
지금 바로 2ch에서 상당한 수의 사람들이 아리마가 척안의 왕이라고 꽤 확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뿐만 아니라, 카네키 또한 왕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둘다 척안의 왕 후보이거나 아리마가 이미 척안의 왕일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리마가 인간으로 남길 바래서 이 이론을 여전히 지지하지 않는 몇몇 사람들이 있다는 걸 유념해주세요. (이것에 대해선 복잡한 심정이긴 하지만 저도 그렇습니다)
Now, the question is why and how did they arrive to this conclusion? I read back on it and the secret lies behind their birthdays (at least for this theory). I’ve talked about their birthdays from a different POV in this post before but I didn’t exactly know where I was going to with that.
그래서, 질문은 왜, 어떻게 해서 이런 결론이 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겠죠. 다시 읽어보니 비밀은 그들의 생일에 숨어있었습니다.(적어도 이 이론에 있어서는요). 전에 그들의 생일에 대해서 다른 관점으로 이 포스트(역주: 위의 글입니다)에서 다뤘었습니다만 그걸로 제가 뭘 하려고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To summarize that post, 十二 refers to Kaneki while 二十 refers to Arima. They somehow resemble ‘eyes’ where one is open, the other closed; another is with the tarot itself. IF Arima is also a OEG, his kakugan should be on the right side, the opposite of Kaneki’s.
그 포스트를 요약하자면, 十二(12)는 카네키를 가리키고, 二十(20)은 아리마를 가리킨다는 겁니다. 이 글자들은 왠지 한쪽 눈이 열려있고 다른 한 쪽 눈은 감겨있는 모양을 닮은 것 같지요. 다른 것은 타로와 관련된 얘기입니다. 만약 아리마 또한 척안의 구울이라면, 그의 카쿠간은 카네키의 반대인 오른쪽에 있어야 합니다.
Anyhow, going back to the main point of this post, it basically goes like this. If you combine the characters for 12 and 20 like so:
어쨌든 이 포스트의 요점으로 돌아가서, 그러니까 이걸 정리하자면 이런 거죠. 12와 20의 한자들을 합하면 이렇게 됩니다.
Your end result is 王.
한자 王이 나옵니다.
王 means King.
왕을 의미하죠.
두번째 글 출처 : http://makyun.tumblr.com/post/116698944237/this-is-just-a-little-something-id-want-to
+) 후기 : 아까 쓴 글에 호응이 있었고 요즘 아리마의 눈이 화제인 것 같아 물 들어올 때 노젓자는 생각으로 바로 가져왔습니다만
바로 후진 영어실력 때문에 한계에 부딪치네요ㅋㅋㅋ 분량부터도 그렇고 자연스러운 표현이 안되기 시작했습니다ㅠ
뒤로 갈수록 에라 모르겠다 이렇게 된 이상 죄다 의역으로 간다! 정도라ㅋㅋㅋㅋ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도게 여러분ㅠㅠ
카네키가 두번째 척안의 왕이 되진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트럼프에 대한 가설도 번역해보고 싶지만 이쪽은 분량이 장난 아닌데다 이미지로 되어있어서 편집 못하는 저로선 힘들것 같네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