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가 마린포드 습격했을 때
해적단도 아니고 단신으로 쳐들어왔는데
센고쿠, 거프가 2:1로 반나절동안 겨우 제압했는데
그마저도 마린포드 개박살남.
록스도 거프가 사황급 하나 못 막아서
로저랑 동맹 맺고 싸워서 이긴거고.
즉 1사황 vs 1사황+대장으로 이긴 것,
정상전쟁 때 흰수vs아카도 왜곡된 부분이 많음.
흰수가 지병, 칼빵 패널티에 3대장 한번씩 다 상대했고
적진 한복판에서 쉬지도 못 하고 계속 탱킹하면서 싸움.
반면 아카이누는? 탈영하는 해군 죽이는거 보면 중간중간 후방에서 쉬었을 듯.
강한자가 이기는게 아니라 살아남은자가 이기는거라고
흰수 전담해서 마킹도 못 하고 치고 빠져서 아카이누가 이득본거지
그나마도 에이스 죽이고 흰수 개빡쳐서 뒤질각오로 달려드니 뒤질뻔 함.
낭떠러지가 아니라 바다였으면 바로 오뎅된거임.
거프도 흰수 살아있을 땐 혹시 쳐맞을까 싶어서 팔짱만끼고 구경만하다가
흰수 죽고나서 싸우러 나갔고.
전쟁 시작 때 미호크 공격은 죠즈선에서 컷
키자루 공격은 마르코선에서 컷
아카이누 메테오는 언월도로 푹 꽂아서 입으로 후~ 부니깐 꺼짐.
반면 지진펀치 한방 날리니 삼대장 다 출동해서 삼대장 배리어로 겨우 막음.
아카이누 지진펀치 한대맞고 골골대서 몸 상태 안좋은 상태에서
샹크스 등장하니깐 이만 바득바득 갈고.
아카이누는 해적이야기만 들으면 부들부들 떨고 책상 태워서 기물파손 하는데
사황이 해군 대장 때문에 부들부들 거리는거 봤음?
게임에서 지보다 못하는 애는 오히려 놀리고
잘하고 맘에 안드는 놈한테 부들부들 거리지.
제파는 칠무해한테 팔썰림.
파워 맥시멈으로 잡아서 샹크스 = 미호크라 쳐주고
칠무해 최상위권이 미호크, 위블이라 가정하고 사황급이라 쳐줘도
전선에서 물러난 노병이라지만 부하 전멸 + 외팔이 되는게 대장 수준.
1사황 > 1대장
2대장 > 1사황
결론
1사황 > 1대장 >= 0.5사황
물론 대장에게 유리한 상황이나 사황쪽 패널티, 약점, 상성을 이용가능하다면
대장에게 승산이 있을정도의 차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