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카자야 사무라이
제 예측대로 칸주로 vs 키쿠 / 페로스페로 vs 네코는 실현이 되었네요
카와마츠 덴지로 킨에몬 이조 가 남았는데
상디한테 카와마츠 이조가 붙은 이상 상디쪽은 반드시 히요리를 만날것이며
히요리가 조로를 치료하면서 카와마츠가 호위무사의 역할을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디가 향하는 쪽은 필시 라이브 플로어
그 이유는 지금 전투상황을 보면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옥상과 라이브 플로어
두 공간은 바깥과 안쪽이라는 특성이 있는 상반된 공간입니다
루피와 조로가 바깥을 담당했다면(적들) 상디는 대체로 써니호 내부 선원들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디는 반드시 라이브 플로어를 갈텐데 이조와 함께 간다면
몬스터포인트 시간이 거의 떨어졌을 쵸파와 약으로 인해 진정된 우동상태의 효고로는 싸움에서 제외될듯 합니다
이미 쵸파와 효고로는 각각 엄청난 활약을 해서 지금 제외되어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네요
그럼 상디와 이조가 할일은 각각 마르코와 함께 킹과 퀸을 상대한다는 점입니다
근데 주의할 점은 이조와 마르코가 한팀/ 상디는 단독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상빠라서 이렇게 쓴거는 아닙니다
지금까지 마르코는 페로스까지 포함하면 혼자 사최간 3마리하고 싸웠는데 킹 or 퀸과 1대1을 한다?
오히려 이게 더 밸붕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되면 킹이나 퀸은 그냥 쓰레기가 되니까요
그래서 이조가 마르코에 붙음으로써 킹이나 퀸의 체면도 살고 마르코의 지친 상태를 더 확실히 묘사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상디는 1대1로 킹 or 퀸을 상대할것 같고여
덴지로도 라이브 플로어에 같이 오는데 효고로가 담당했던 야쿠자 지휘 역할과 함께 사무라이까지 지휘할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덴지로는 효고로를 잇는 야쿠자 두목이라는 언급이 나왔고 아카자야 중에서 유일하게
야쿠자이면서 사무라이를 했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킨에몬은 야마토와 함께 모모노스케를 지킬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카이도의 딸이지만 동시에 원수인 아군 야마토와 오뎅의 의지를 잇는 킨에몬이 차후 쇼군인 모모를 지킨다는것은
야마토 킨에몬 동맹이 오로치 카이도 동맹과 반대되는 걸 보여줌으로써 지금까지와는 다른 미래가 나올것이라는 것을 암시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