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여자면 낙태에 찬성해야 하는거 아닌가?

도덕적:반대
현실적:찬성

반대인데 할거면 부모 다 데리고 낙태기록남겨야 해주는 건 어떨까 하네요.

근데 결국 낙태 자체가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책임을 태아에게 전가하는거 아님?

안 그래도 출산률 낮은데 낙태는 금지하는게 맞음
사람이 말이야, 즐겼으면 책임도 져야지

낙태라는 행위자체에는 부정적 이미지일수밖에 없는게, 무계획적으로 즐겼다는거다보니 그런듯. 콘돔이건 피임약이건 다른 수단이 충분히 있는데 거금을 주고 낙태를 한다는건 좀... 현실에서는 사연따라 다를듯. 극단적으로는 뭐 강간당한 사람도 있겠고, 결혼직전까지 간 상대와 파토가 나버려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을 했다던가 할 수는 있으니.

낙태할 때 기계를 자궁에 넣어서 아기를 갈아버리고 빼내는 것으로 알고있음. 2개월 이상된 아기들은 살려고 아둥바둥 기계를 피해 뱃속에서 도망친다더라. 어느정도 기간이 지났다면 낙태는 살인이랑 마찬가지라고 봄.

나이 30살까지는 합법 30살이상은 불법해야한다고봄

엄격히 보면 살인이지만 태아가 어느 시점부터 자아가 있는지 특정하는 것도 애매하고 그냥 금지한다고 사람들이 ㅇㅋ하고 안할리가 없는 개좆같은 문제임

당연히 부정적
내가 아이를 갖고있는건 아니지만
어린 조카들만 보더라도 놀이터에 놀다가 다쳐서 다리가 까져도 머리속에 새하얗게 되어서 괜찮냐고 먼저 달려나가게 되는데
아무리 뱃속이라고해도 칼로 난도질해 죽인다는게 가당키나 한지 모르겠다?
지나친 감성적 접근일수도 있겠는데 내 아이라면 못 그러지
어려서 생겨버린건 강간같은거 아닌이상 본인이 발정난 책임이라서 낙태로 도피하겠다는건 결국 쓰레기일뿐 ㅇㅇ

책임질 능력도 안되면서 낳는것보단 낫다 생각하는데 반대로 강간같은 특수한경우 제외하면 책임지지도 못할거면서 안에다 찍찍 싸댄거니 절대 좋게보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