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과제때 협조 안한애들 줘팰라고

독자들 속 뒤집어 보자는 뜻이었을 듯

실업청년들 구제정책

예상된다
왜 그랬는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작가 특성상 이정우 띄우는 용으로 쓴거임

김민규가 공들여 모은 사람들을
이정우가 단시간에 모았다
이걸 독자한테 강조하려는게
인천병력 모았던 에피소드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돈으로 산 용역이지만
빠른 일처리를 보고 감탄하는
등장인물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었겠지
그냥 작품적인 의미없는 이정우 띄우기 에피소드임
엑스트라급도 안되는 잡졸용역 주먹받이 새끼들 모으는데
분량을 그렇게 갖다버렸다....
나중에 전쟁에서 그 인천병력들이 와준다 하더라도
얼굴이나 나올까? 그냥 왔다는 언급만 해주겠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고 끝날듯
뭐 안나올 가능성이 더 크긴하지만

걍 이정우 띄우기용인듯
그당시에 나왔을때는 이정우 위엄이랑 포스둘다 있어보였고 작가도 그걸 노렸는대 문제는 그이후를 생각 못한듯

대규모 전쟁때 써먹으려다 대규모 전쟁 무산되고 자연스레 작품내에서 사라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