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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장동욱, 김민규 전부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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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2021-05-01 12:41:35 | 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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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라는게 자기 자신의 승부에서만 적용됨.

 

당장 김민규만 보더라도 현태철의 명령을 받고 이정우,김인범 등과 첫 대면했을때 참관인들로 장난질하면서 안죽인다고 구라친다고 끌어들여서

죽이려고 했던놈임. 명예가 있는 놈이었으면 애초에 그런 거짓말을 하지도 않았을 거임.

 

장동욱 역시도 1:1승부에서는 팔 덜 나은 김민규 찾아갔을때 애초에 김민규는 부상에서 100% 회복된 상태도 아니고 숫적으로도 장동욱 측이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1:1승부를 받아줌. 이건 자기 명예랑 관련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고 또 다르게 보자면 무조건 자기가 질 생각을 안한다는 자신감의 반증이기도 함.

 

그리고 김민규 역시 통3 막바지 연회장면에서 자신이 장동욱+경호대에 궁지에 몰리자 장동욱에게 1:1 승부를 하자고 했고, 장동욱은 또 역시나

자신이 훨씬 유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1 승부를 받아줌. 하지만 바로 그 틈에 김민규는 런 함. 

 

애초에 장동욱이나 김민규는 1인자가 될 그릇도 아니고(특히 저번 블레1에서 본인이 확실히 자아성찰을 했음. 리더의 자질이 아니라고)

 

딱 1인자를 바로 최측근에서 보좌할 최강의 2인자가 어울리는 자들임. 즉, 명예는 자기자신에게 적용될지는 몰라도 상황이 변모하고 그 대상이 자신이 

 

모시는 보스라면 언제든지 비겁한 수를 쓸 준비가 된 자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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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2021-05-01 13:12:27
ㅇㅇ 이게 맞지
정인선짱짱 2021-05-01 13:41:14
@돌아온
ㅇㅇ 범죄자들임
정인선짱짱 2021-05-01 13:41:07
애초에 멀쩡한 놈들이었으면 조폭 안하지 ㅋㅋㅋ 다 범죄자가 깨끗한척 하는거
홍아찌 2021-05-01 17:37:17
ㅇㅇ 이게 맞네
Rm그아구 2021-05-01 18:53:44
전반적으로 님 말씀에 동의하고 어짜피 조폭인거 맞고 딱히 김민규한테도 명예는 없지만, 김민규랑 장동욱이랑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조직에 있는 만큼 어두운일은 해야하고, 자신이 사회악이라는건 김민규 본인 스스로도 말 하는데다가 수를 쓰는 건 당연한거고,
낭만적인 사람이라고 해도 모든 부분에서 다 낭만적일 수는 없잖아요.
예를 들어서 성실한하다고 평가받는 자기한테 꼭 필요한 건 성실하게 해도 별 필요없는 거는 성실하게 안 해도, 우리는 그 사람 여전히 성실하다고 하는 것 처럼..
그리고
김민규 이정우 단죄의식은
애초에 김인범이 말 장난 친거고
김민규는 별로 한 게 없습니다
장성태한테 하는 말 듣고 있다가
그냥 그게 좋은 거 같습니다 제 생각엔 합리적이군요
이 소리만 했고 애초에 안 죽인다 뭐시기다 말을 안 했어요.
통2 다시 보시면
애초에 김인범 장성태에서
김인범이 잔머리 굴리고 떼 쓰고 있었고
참관인 데려오겠다. 이 말 한 것뿐이지
애초에 장성태한테 죽이지 않겠다는 확답도 못 받은 상태에서 어물쩡 하게 넘어갔었습니다.
인범: 죽일겁니까? 장: 죽일거면? 인: 죽이지만 않으면 다 수용하겠다. 장: 버릇없는건여전하구만 ~~
인범: 그럼 참관인 데려오겠습니다. 장: ??? 내가 얻는게 뭐임? 인범: 정우가 니들 다 쓸어버릴건데 걱정돼서? ㅋㅋ 사람많은데서 단죄의식이나하죠
장: ㅋㅋㅋ? 대충 이렇게 옥신각신 상황에서 (기억에 의존해서 다시 대사 참조는 하셔요)
김민규는 그냥 그렇게하세요 ~ 이 한마디 했을 뿐,
뭘 먼저 김인범 꾀여서 데리고 오고 뭐 그런 것 까진 아닙니다.
참관인 데리고 오면 안 죽일거라는 건 김인범 생각일뿐이고요.
개구리가 파리 먹으려고 했는데, 파리가 와서 나를 죽이지만 않으면 내가 직접 오겠다. 대신 내 파리 친구들도 데리고 오겠다 이러는 건데
애초에 제안 하는 파리가 이상한 거 아닌가요?
개구리 입장에서 그냥 자기가 가서 사냥할라고 했는데 파리가 오니까? ㅇㅇ? 하는거지
자기보다 약자가 찾아와서 전혀 이득 될 거 없는 말 하고 있는데
들으면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바보 아닌가요?

게다가 김민규는 이정우한테 별 관심이 없었던 거 같아요 저 상황까지는
그래서 그냥 일 한거죠...
.
게다가 소설판 보면 김민규는 정말로 죽일 생각이 없엇고
애초에 왔을 때부터 니 팔 다리 다 작살낼거다 괜찮곘나 했는데 정우도 그러겠다고 했고
김민규도 해머랑 톱으로 팔 다리 자르려고 한 거고 죽이려고 안 했습니다.


본인이 김인범 꾀어서 데리고 왔으면 명예고 뭐고, 논할 가치도 없는데,
애초에 조폭한테 명에 논하는게 웃기기도 한다만은 무튼, 김민규한텐 그냥 별 의미없는 일이었죠.
근데 이게 의미있는 일이 되고 나서 부터, 이정우의 실력을 보고 나서부턴
장성태 반대에도 살려주고 현태철한테 가서 무릎꿇고 빌기까지 합니다.

이것도 명예랑은 상관없고 호승심이나 낭만이겠지요...
사람이 깡패고 나쁘긴 해도 어떤 측면엔 정정당당한 측면도 있을 수 있으니까...

반며에 장동욱은 까오린기가 맹수현이랑 싸워지친걸 알면서도 싸우려고했고
김민규도 1:1제안 전에는 경호대도 공격하게 했고, 은근히 유리한 판에서 잘 싸우는데
얘는 얘 말대로 맞고..

김민규는 명예없다고 할 만 한거 따지자면 님이 말씀드려준거 1:1로 승부보자 하고 현태철 찾으러 도망간거 긴 한데
김민규가 명예 지키는 부분은 승부 내에서 정정당당하게 싸우자 이런 측면이지 그 외에는 뭐. 조직의 이득이 되게 합니다.
예를들면 까오린기랑 김민규 상황이었으면, 김민규가 까오린기한테 몸 다 회복하고 싸우자 이런 식으로 말 하거나
싸우면서도 이건 정당하진 않다. 이런식으로 생각은 하면서 싸우겠죠.
(오히려 맹수현이 명예로운 모습...)
그래도 옆에서 현태철이 죽여 그럼 죽이겠지만...
암튼 둘 성격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김민규가 조금 더 그런데 집착하거나 얽매이는데
예를들어 장동욱 블레2에서 보여준 거 보면
김민규 이정우전때 김민규는 현태철 생사여부 확인 안 된 상태에서도 자기는 도망 못 간다고
잡혀들어가야한다고 잡혔잖아요
장동욱이었으면
Rm그아구 2021-05-01 19:05:07
와 글 너무 기네요 죄송 ㅜㅜ.. 암튼
장동욱이었으면 현태철 구해야 된다고 잔당들이랑 같이 가서 뒤를 도모했을 것 같단 느낌?
물론 다 제 생각이긴합니다만 제가 느낀 건 그렇습니다
조폭미화하자는거나 명예 따지자는 게 아니고
굳이 따지면 그렇다는 소리고,
싸울 때 지켜야 할 룰 이런거보면
김민규가 오히려 까오린기랑 더 비슷해보이고
장동욱은 그냥 오히려 충직하고 우직한 거 같네요.
김민규가 안 충직하단건 아니지만, 오히려 김민규가 더 감정적이고 정한 룰 지키고 싶어하고...

무튼 김민규 김인범 건은
소설로보면 약속을 안 지키지 않았고

웹툰판으로만 봐도
애초에 김인범이 제안한거고....
김민규나 장성태는 그냥 참관인 받아들이는것만 동의했지 다른 건 아무 합의도 없었고

근데 또 작중엔 다시 살려준다고 했잖아?
장성태: 거짓말이야? 이런식으로 나온 거 같던데
이건 어겨도 장성태가 어긴거고
김민규도 옆에 있으니 책임도 있다고 보긴 보지만, 다음 김민규가 어찌 나왔을진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도 하긴 참관인 다 내보내고
김민규가 장성태 결정에 살려는 주시죠? 할 거 같진 않긴합니다만.
김민규가 결정하는 거 였으면
그냥 팔 다리만 자르고 폐기만 시켰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돌아온 2021-05-02 09:18:21
@Rm그아구
;; 그냥 따로 글을 적으시는 게 어떨까요. 너무 긴데...
Rm그아구 2021-05-07 21:31:53
@돌아온
그러게요ㅠㅠㅠ 죄송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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