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전부 수비전용기로 취급하시긴 한데....
일단 환골탈태도겸이 힘차게 휘두른 창을 그냥 휘게 만들어버리는 것을 봤을 때
그 압력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최소한 무공 안 익힌 일반인은 신체가 꽈배기가 되다 못해 믹서기처럼 갈려나는 것은 확정이고...
파천신군 암존 회상씬을 봤을 때
멀찍이서 묵륜공만 발동했는데
암존이 으으으으윽...!이러는거 보면
공격용으로도 상당한거 같은데....
중간에 출수를 거뒀기에 망정이지 계속 펼쳤으면....
물론 진짜 고수상대로도 유효한 위력이 나오면 그냥 그걸로 대갈통 갈아버릴텐데
굳이 수고롭게 다른 방식을 취하는거 보면 안될수도?
제가 무기나 상대방 그 자체를 왜곡시키는 연출을 엄청 좋아해서
용불에서도 육진강의 파공오륜장 연출을 가장 좋아했거든요
육진강은 그걸로 아주 그냥....싹다 갈아버렸죠
강룡 묵륜공은 좀 아쉽....
공격용으로도 쓰였으면 좋겠는데 강룡이 일부러 그렇게 안쓰는건지 효율이 안좋은건지.
아니면 그냥 용도가 아닌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