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마민족 족칠땐 리더쉽있는 전투의 마왕이자 대장으로서 존경하는 대상이자 전쟁을 승전으로 이끌어 자신들의 죄를 씻게(면죄부) 해줄 희망이였음. (전에 부임한 대장들은 전부 실적이나 올리려는 쑤레기둘이여서 병사들의 사기가 상당히 떨어져있는 상태였는데 용비가 부임한 이후엔 바뀜)
요곡관 사건 이후로는 기마민족을 족칠 때의 용비에 대한 감정과 요곡관에서 혼자만 죽지않고 살아남아 기마민족을 지원하여 자신들의 존재를 부정하는 용비의 행동과 맞물려 복합적인 감정이 나타남. (근데 이건 적성한테만 적용되는듯)
외전때 대원들이 용비가 육진강을 쓰러뜨리고 육진강을 죽이지 않고 살려보낸후에 '잘했소 복수는 하고나면 허망한 것이요 대장.'이라며 용비와 자신들의 복수의 대상을 육진강으로 잡고 있는거 보면 딱히 원한은 남아있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