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외녀 인간남 종족 구도에서부터 참신함.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 이종족커플 대부분은 인외남 인간녀인 반면 하누나드는 인외녀 인간남 이라서 좋음

 

(외전소설 묘사상) 외모가 뛰어난 여자와 평범한 외모를 가진 남자 조합이나, 남자보다 훨씬 키 크고 강하고 듬직한 여자 등등... 참신하게 여성향 로맨스 클리셰 깨부수는 독특한 요소가 많아서 좋음. 쿠베라식 매운카레맛 비극적 결말도 마음에 들고... 그만큼 호불호도 많이 갈리고 대중적 인기를 끌지는 못하는 공컾 같지만 일단 나는 하누나드 극극극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