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누만은 자길 힘으로 누른 자의 말은 호탕하게 잘 듣는 타입인 거 같음
인간자체엔 별 생각 없고 걍 초대왕인 야크샤가 인간 애호하니 적당히 인간 해치지 않는 그런느낌
그런 성격이 우주 초기부터 말기까지 쭉 이어져 온 것일테고
슈리가 인간을 비롯한 약자들을 멸시했다가 개과천선한 타입 같은데
이게 웹툰 초반부터 있던 설정처럼 비슈누 영향이 크지 않았을까
시초신 권위로 별걸 다 주작하는 비슈누인데 사심으로 한 나스티카에게 오랜시간을 투자해서 성격을 변화시키는 것도 불가능한게 아닐듯
하이라이트는 충격요법으로 야크샤를 죽인게 아닐까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