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우주=사람이라하고 여기서도 사람이 환생하는게 전생의 죄업때문일 확률이 높은데
우주=사람이라 새로운 우주를 만들려면 일정량의 죄업이 요구되는 거 아닐까
시초신들은 죄업모아서 새 우주 차려야 하고
이번 우주는 피해자들의 원한으로 죄업량이 결정나는 요상한 우주임 그런데 태초인류는 피해자 포지션이면서 좀처럼 악의나 원한을 크게 품지 않으니 부적합판정 난 것임
간다르바가 학살해서 인류 원한 부추키는건 Ok였지만 영혼파괴 스킬얻은 간다르바가 영혼을 부수고 원한까지 통째로 날리니 신계가 패닉상태 된 것이고
그리고 오로지 파괴행위만을 위해 나스티카를 만들었다면서 손수 일곱종족의 밸런스를 맞춰 수라간 항쟁을 유발한 것도 원한생성을 위한 거 같음
타라카족에 반정도 먹혔던 삼파티 말론 본인이 타라카족에게 먹히는 바람에 유타에 대한 원한까지 사그러들었다는데 칼리는 타라카족으로 우주의 모든 원한을 무효화시켜 다음 우주생성에 차질이 생기게 하려는 거 같음
시초신 트리오의 승리조건 = 죄업이 청산되지 못한 채로 우주가 멸망해 죄업 청산명목으로 새 우주생성 가능
칼리의 승리조건 = 죄업이 0 인채로 우주가 멸망하여 새우주를 생성할 명목이 없어짐
지금 우주꼴을 보면 칼리가 극도로 불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