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워낙 둔감한 점이 있어 뭐든 웬만하면 재밌게봅니다

 

우선 저는 엄청 재밌게봤어요! 

스토리도 무한열차 > 유곽 > 대장장이마을 > 결전까지 흥미진진하고 루즈하지 않게 잘 끌고온 것 같구 좋았어요.

상현/주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었고, 서로의 연결고리에 의한 유대감도 나름 매력있었구요~(사네미와 겐야라거나, 다키와 규타로 등..)

조금 아쉬웠던건

좀 뜬금없다구 생각드는 젠이츠vs사형 매치업, 미츠리와 오바나이 러브라인, 오니들에 비해 뭔가 와닿는게 더 적은 스토리를 가진 주들(무이치로, 미츠리, 오바나이...)

주들이 또 너무 쉽게쉽게 아웃되는 모습도 아쉬웠어요.. 그만큼 오니들이 강한거겠죠..?

막판에 탄지로 흑화와 현대사회모습도 흠...ㅋㅋㅋ

암튼 그래도 넘 재밌게봤구 용두사미라는 걸 종종 들었었는데 어떤 부분부터 그런 소리를 듣게 된건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여!

이야기를 듣게되면 아~ 그런부분이 아쉽다는거구나! 싶을 것 같아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