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남한을 동서로 쪼개 '남'한과 '여'한의 두 나라로 분리하는 방안임 ㅇㅇ
단순하게 남한에는 남자만 살고 여한에는 여자만 사는 좆게이 발상은 아니고요
의외로 꽤나 고심한 흔적(1시간)이 보이는 훌륭한 대안임
동서로 쪼개면 동쪽은 경상도는 이득이지만 그래도 서쪽의 수도권이 압도적이라 이건 좀 밸런스를 재고할 필요가 있고
여튼 골자는 남녀로 나누잔게 아니라 단순히 '지역'으로 나누자는 거임 ㅇㅇ
가령 서쪽이 남한, 동쪽이 여한이 됐다고 하자
"경상도, 강원도 살던 남자들 다 서쪽으로 이주해!" 이게 아니란거 ㅇ
지역에 거주하는건 그대로 유지하되 이사나 이민도 자유임
단 한가지 차이점은 남한과 여한의 '법'이 조금 다름 ㅇ
이쯤되면 예상이 가듯이 걍 남한이면 남성 위주 사회로 돌리자 그거지 ㅇㅇ 여한은 그 반대
단순히 남자만 사는 나라 여자만 사는 나라 이딴 초딩 발상이 아니라 ㅇㅇ
예를 들어 남한(경기도)에서는 여자도 논산훈련소 가고
여한에서는 장애인, 정신병자도 남자라면 철원에 보내고 이런 식 ㅇㅇ
(꼬우면 이민도 가능하지만 재이민은 10년의 텀이 있음)
아이에게 남(여)성 우월주의를 과목으로 가르치고
두 나라 중 뭐가 더 성장할지 일종의 거대한 "사회실험"을 하는거지
남한이라고 여자가 무작정 살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이슬람만 봐도) 바이스 벌사임
가정적인거 원하는 여자들이나 버팔로들이 알아서 반대 진영으로 갈수 있기에 밸런스 맞을듯 ㅇ
+) 제주도 이런 곳을 중립국으로 정해서 거기선 성평등을 가르치고 아이가 장성하면 어디에 거주할지 선택하게 하는 방안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