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공부 잘하고 성격 밝은 수강생이 있었고 강사중에 잘생기고 스윗한 강사가있었음

 

학원과 학교가 다른점은 인생 상담을 해줄 수 있냐 없냐인데 스윗강사는 수강생들이 많이 찾아와서 상담도 해주고 그래서 인기가 진짜 많았음

 

수강생이 어느 순간부터 성적이 안올라서 침울해져있었는데 강사가 대학가면 맛있는거 사주고 대학교 가면 잘생긴 남친도 사귀고 그렇게 말했나봄

 

시간이 흐르고 진짜 인생상담이 계기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원하는 대학에 붙어서 학원에 인사하러 옴

 

그 수강생이 원하는 대학 붙고 이제 잘생긴 남자랑 사귈 수 있냐는 식으로 스윗강사한테 말하고 좋아한다고 사귀어달라고 했나봄

 

그런데 강사는 알고보니까 약혼까지한 사람이 있었고 수강생은 충격에 빠져서 몇시간동안 그 자리에서 펑펑 울고불고 했나봄

 

내 동생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