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 알 사란 - 자기 자신을 위해 몰라그발이랑 싸우는 흑인임
하콘 - 아카토쉬, 절대적인 존재인 태양, 종족의 안위를 위해 뱀파이어를 제외한 모든 적과 싸우는 백인임

아우리엘의 활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헐레벌떡 확보하려고 했는데..

그 주인이 영원한 챔피언이였던거임

분명 자기 휘하의 흡혈귀들을 보냈지만 흡혈귀였던것으로 바뀌었을꺼고
하붕이는 눈물을 머금고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했겠지



얼마 지나지않아 아우리엘의 활의 새로운 소유자의 소식을 들은 하붕이는 또 다시 부하들을 보냈지만

그 주인은 황제 휘하의 에이전트였던거임

또다시 부하들만 잃은 하붕이는 눈물을 머금고 다시 다음 기회를 노리며 세력을 추스렸을것이고...



다시 수십년 지난 후에 아우리엘의 활의 소유자가 나타났다는 소문을 들었겠지만

그곳이 하필이면 모르윈드라 그 힘쎈 흡혈귀들이 이미 자리잡고 있기도 하고 이미 두 번이나 부하들을 잃어서 보낼 생각도 못했을거임

하붕이한텐 참 다행이였던 일이였을꺼임

보냈으면 활의 주인인 네레바린한테 죄다 썰려서 잿가루가 되었을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