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징병제 / 카르타고 용병제 일단 군대 동원자체규모가 엄청차이나지않냐 밑에애들다 호구였음에도 잘한 한니발이 더 위대한 장수같다.

솔직히 자마전투는 한니발이 너무 불리한 싸움이였음

더 뛰어난 건 한니발 쪽이지만 결국 역사적인 승자는 로마 국력빨에 힘입은 스키피오임

단순 전술 대결이면 한니발. 같은 조건이었음 자마 전투 어찌되었을지 장담 못했음.

한니발. 자마 전투는 정작 불리한 여건이라 한니발이 기동우회포위전술을 쓸 만한 보:기 비율조차도 안나왔음. 그 대체재로 선택한 게 코끼리인데 이건 스키피오한테 파훼당했고.
로마는 징병제에 동맹국 시민 동원해서 전력으로 나올 경우 군제 개편 전인데도 년당 10만명의 병사를 동원 가능했고, 카르타고는 용병제로 모집한데다가 신 카르타고에서부터 출발해 끌고 온 병력 제외하면 끽해야 갈리아 애들 받아들이는 정도 ? 한니발이 병사 보충할 방법도 정말 적었음. 하스드루발인가 뭔가 하는 한니발 동생은 지원 오려다 스키피오한테 컷당해서 모가지 따였지.
밑에 애들 삽질만 하는데도 거기까지 끌고간 한니발이 더 위대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