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과 조력자, 데스노트라는 비현실적인 사기템이 기인한 거죠

그 잘난 라이토가 L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습니까?

L의 이름을 알아서 죽일 수 있습니까?

라이토는 그 모든게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L은 경찰청 해킹 및 FBI 사건과 지능 수준을 고려하여 라이토가 키라라고 확신했고

단지 살인의 방법과 확증이 없어서 미적대다가 작중팩트로 니아보다 활동성이 뛰어난 L이었기 때문에 스스로가 키라 앞에 나서서 확증을 만들려고 한겁니다

둘은 호각에 가깝게 싸웠고 사신의 개입으로 L이 죽은거고요

류자키놈이 작가보정 개많이 받은거임
얘는 라이토를 의심한게 아니라
처음부터 라이토는 키라야!!!!!! 이런 수준
감시카메라 본 것도 류자키가 라이토 감시 했죠?
왜 굳이 라이토내 가족을 감시하고 사유랑 엄마부분은 개무시하고 라이토만 뚫어져라 보는지
실제로 범죄는 아닐거 같은 사람들이 죄다 저지르는구만
누구냐 기타무라 차장인가요? 그 가족은 안중에도 없고

라이토 조력자들은 죄다 라이토에게 위험을 동반하는 놈들이고요
미사만 아니였으면 오히려 류자키 처형대에 일찍 보낼 수 있었을거 같구만
그 위험한 부분을 라이토가 잘 이용한거지
데스노트 소유권 포기하면서 기억을 잃는데도 자신의 계획은 고대로 성공
이건 자기적성이라던지 자기자신을 완변 파악해서 가능했던겁니다
그 있잖아요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는데
자기 자신도 파악도 못하는놈이 어떻게 기억을 잃는 그런 멍청한 짓을 합니까

렘은 라이토에게 있어 류자키보다 더 골치아픈놈이였고
그놈을 역관광 시켜서 류자키와 같이 보내버린건데 그부분은 라이토가 유능하다고밖에 못봄 ㄷㄷ;

조금 틀린 부분도 있고 맞는 부분도 있어서 댓글 더 답니다

L이 라이토네 집에 폐쇠회로 카메라 설치할 때 분명히 나옵니다

라이토의 방에 유독 CCTV가 많은건 라이토의 지능수준이 가장 키라에 적합하기 때문이라고요

이미 키라 용의자로 찍힌 십 수명의 사람들 중, 지능수준이 가장 키라에 가까운 천재라서 라이토를 감시한거라고 나오고요

데스노트 소유권 포기나 사신 잡은거는 라이토 특유의 천재성이죠

렘도 라이토가 사신이 죽는 방법을 알자마자 그 계획을 생각해낸 진정한 악마라고 말할 정도였으니까요

억지 추리로 보일 수 밖에 없는 게 데스노트는 살인에 대한 증거가 남지 않습니다.

가설만을 가지고 추리 할 수 밖에 없는 게 당연한거에요.

노트에 대한 추리를 말한게 아닙니다.
l의추리는 라이토가 범인이다 라는 가정사실을 놓고 추리를 하는게 억지추리라는겁니다.

라이토가 키라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모릅니다.

여기서 몰래카메라,테니스 사건만 놓고보면

일반인들은 얘 키라 아니네, 테니스 잘치네 이정도만 생각하죠

근데 l은 얘를 키라로 놓고 보니까 더 수상해! 이러는겁니다.

이게 억지추리라는거죠

실제 현실로 대입해보세요. 데스노트로 사람 한명 죽었는데 그게 일본인이고 라이토다 라고 범인 찍어버리는게 가능한 추리라고 생각하시는지,
데스노트의 추리는 그냥 만화적 연출로 이러이러 하니까 얘가 범인같다 정도 수준이 아닙니다.

일본전역이 아니라 한 지역방송을 통해서 지역을 한정 시키고, 기밀이 유출 된 걸 보고 경찰의 가족을 소거법으로 거른겁니다.

여기서 엘이 라이토를 지목한것은 그를 수사한 fbi관계자와 그의 뒤를 쫒고 있다고 생각 한 아내가 연달아 살해 당하자

마지막으로 수사한 라이토를 범인으로 예상한거지, 뜬금없이 너가 범인! 이런 게 아닙니다.

(L당연하고 키라 본인도 이 사건 이후 데스노트의 대한 무언가가 하나 더 밝혀지면 위험해진다고 했을정도니깐요)

본인도 그렇게까지 해도 확신이 서지 않아서 여태까지 단 한 번도 실행해본적이 없는 본인의 발로 직접 나타나기까지 한거고요.

여기서 l은 라이토를 직감적으로나마 키라라고 파악했지만 자신이 알지 못했던 데스노트의 존재와 사기적인 효과 때문에 물질적인 증거를 잡아내지 못한겁니다.
(떄문에 심증으로 몰아갈려고 했지만 그것도 실패.)

물론 L의 추리에 억지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라이토를 지목할 때의 본인의 감에 의존한 정도이지 전체적으로 봤을 때 L은 계속해서 사기적인 아이템으로 자신을 감추던 라이토의 목을 계속 압박해나가던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라이토를 끈질길게 범인으로 지목하는 행위자체만 놓고 보자면 억지추리일 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