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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vs 암존은 확실히 단정지을수 없다고 봅니다.
소설가 | L:0/A:0 | LV27 | Ex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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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2017-10-02 11:33:21 | 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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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강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대를 이길수 있는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절대자"가 되고자 한다면 "강함"만을 추구한다면 더 강한것에 부러질수밖에 없다.ex)파천신군

 

"핑계거리를 찾으면서 집착을 버리지 않는 이상 나를 넘어서지 못할걸세"

 

 

 

 

느껴지시나요?  천존과 암존은 서로 풀전력으로 싸워본적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은 이상 천존이 저런 "가정법"을 쓸리도 없고, 암존이 무극신마를 사력을 다하게 만든 첫 "강적"이라 표현할리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풀전력으로 싸워본적도 없는데 "나를 넘어설수 없을걸세" 라는 말을 쉽게 꺼낼수 있을까요?

 

천존은 언급합니다. "절대자"가 되고자 한다면 강함에만 집착하지말고 핑계거리만 찾지말고 그 외의 요소들도 갖춰야 한다..

 

아마 과거 천존은 동경의 대상이였고, 암존은 천존이란 사람에 대한 열등감을 품고 자라지 않았나... 라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정리하자면 둘은 실제로 제대로 싸워본적도 없고, 둘의 전성기 시점이 다를것이기 때문에 천존vs암존 싸웠을때 누가 이길진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동경받는 "절대자"라는 위치에 있었던 천존을 보며 늘 고독했던 암존이 열등감을 품었다는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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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탑 2017-10-02 11:38:30
ㅇㅇ그러면 파천vs암존도 모르는 게 맞음.
파천의 무공을 보며 암존은 '내 무공이 파천보다 약한건가...' 하고 생각하긴 했으나

둘의 전성기 시점도 다르고 둘은 풀컨 상태에서 붙어본 적이 없으니
파천?암존임. 만약 님이 파천>암존 주장하신다면 걍 언어능력 진짜 많이 딸리시는 거.
소설가 2017-10-02 12:53:14
@붉은탑
뭐 애초에 천존이 암존을 무참히 짓밟은 전적이 있다면 저런 가정법을 쓸리가 없겠죠.
앞서 말한 "절대자"라는 종합적인 면에서 충분히 해석 가능한 부분이고..

파천 암존도 모르는게 맞습니다.
개인적으론 파천에 대한 암존의 열등감은 순수한 강함에 비롯된거라 생각해서 파천>=암존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붉은탑 2017-10-02 15:42:26
@소설가
그러니까 그부분이 말이 안되는게
암존의 열등감은 파천에게나 천존에게나 똑같다고요.

파천의 무공이 자기보다 쎌 거라고 생각하고 파천을 떠올렸고(천존은 암존이 무공이 본인보다 쎈 애 만나면 진다고 추정)
자기가 천존을 못 넘어설 거라고 생각하고 천존을 떠올렸는데

파천의 암존에 대한 열등감은 순수한 강함에서 비롯된 거라 하시면서 천존 쪽은 걍 종합적인 면으로 해석하시니 이게 진짜 모순이에요. 상식적으로 한평생 승부에서의 강함을 추구해 왔던 암존이, 죽기 직전까지도 강룡에게 핑계를 댔던 암존이 무림에서의 입지와 같은 종합적인 면이 밀린다고 '아 나는 천존 못넘어서.' 이렇게 생각한다? 심각한 모순입니다.

그냥 팬심이 200% 들어가신 거 인정하세요 그냥.
어떻게 말하셔도 파천>암존 주장하시면서 천존?암존 주장하시면 진심이라면 뇌에 문제있으신 거고 그게 아니라면 팬심이십니다.

이건 진짜 육진강>>>>>>암존과 다를 바가 없어요.
설정상 2017-10-02 11:53:46
이게 정답인데 나를 넘어서지 못한다고 진짜 천존 > 암존이 확정인 마냥 지껄이는게 문제 ㅋㅋㅋㅋ

넘어서지 못한다고 했지 자기 아래라고 한적은 없음 ㅋㅋㅋㅋ

천존이 암존에게 지적 한 임기응변등이 만렙이라고 해도 결국 둘의 승부는 모르는거고 저위에 저렇게 씨부려놓고 밑에와서 내가 더쌤 ㅇㅇ

이러는게 더 이상함. 싸유ㅓ본적도 없는데 매사에 신중한 천존이 저런 확정적 어투로 서열을 나눌리도 없음
벼르곤 2017-10-02 11:56:26
@설정상
매사에 신중은 무슨 ㅋㅋ

육진강이 무공은 엄청나나 용비에겐 이길수없을거라 단언했고 그말이 그대로 이루어졌는데 ㅋㅋ
소설가 2017-10-02 12:54:46
@설정상
맞습니다.
절대자인 천존과 절대자가 되지 못한 암존.. 이런 종합적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거지

단순한 강함으로 천존이 강하다고 해석될 부분은 찾아볼수가 없죠.
벼르곤 2017-10-02 12:59:00
@소설가
뭐라는건지 모르겠네.

님이 말하는 종합적인 의미가 도데체 먼데요?
통독블 [L:34/A:121] 2017-10-02 14:17:45
@벼르곤
암존 짱짱맨이지 뭐겠어요ㅋㅋ
백도어장인과 같은
벼르곤 2017-10-02 14:45:20
@통독블
ㄴㄴ 결정적으로 진짜하고 싶은말은 그짱짱맨 암존보다 위인것같은 파천과 그의 모든걸 물려받은 강룡이야말로 진정한 짱짱짱맨이다 이말이 하고싶은거임 ㅋㅋㅋㅋㅋ

그분들은 암존보다 위에 있을수 있는건 오직 파천과 강룡 뿐이어야함.
통독블 [L:34/A:121] 2017-10-02 17:18:05
@벼르곤
아 ㅋㅋㅋㅋㅋ 결국 암존은 파천과 강룡을 띄우기 위한 거름같은거네요?ㅋㅋㅋㅋ
뇌내망상 쩌네 ㅋㅋ
백도어장인 2017-10-02 12:26:59
"허면 그대를 이길수 있는이는 존재하지 읺는가하면"
본인이 이겼으면 저런말 나올수가 없음
소설가 2017-10-02 12:55:48
@백도어장인
그렇죠. 이 대사만 봐도 단순한 강함으로 나를 넘어서지 못한다 이런 의미는 절대 아니죠..
dkdkdkdk [L:27/A:83] 2017-10-02 13:32:38
아머저말을보면 천존과 암존은 옛날부터 알고지냈던사이같음
사제관계비슷한거거나 암존이어렷을때 천존에게 이것저것 듣거나 실력을봐왔을지도
covem 2017-10-02 18:00:33
딱히 욕먹을 해석 같진 않은데 삐딱한 사람들 많네
소설가 2017-10-02 18:53:48
@covem
여기가 원래 용불 팬분들의 입김이 센지라.. 다 감안해야죠 뭐.
붉은탑 2017-10-02 21:42:18
@covem
삐딱하다고요? 한 면만 보고 그러시는 건 좀 곤란합니다만.
천존?암존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주장 맞습니다. 그런데 그럼 자동으로 파천?암존이 되어버려야 해요.

똑같이 파천이 열등감을 느낀 상황입니다.
그런데 파천>암존은 맞거나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면서 천존과 암존은 알 수 없다 라고 주장하니 이러는 거죠.
붉은탑 2017-10-02 21:42:43
@소설가
뭘 감안해요 ㅋㅋㅋ
애초에 님 주장자체가 모순이신데
소설가 2017-10-02 21:56:03
@붉은탑
똑같이 열등감을 느꼈지만 파천에겐 순수한 "강함"에 대한 열등감이였고, 천존은 제가 해석했듯이 "절대자"로서의 면모 위치 이런걸 포함한 열등감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물론 천존의 실력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그건 서로 제대로 싸워본적이 없어서 희박하다고 보입니다

파천이란 "더 강한것"에 부러진거지 천존이 암존 앞선 전적 있거나 자기가 대놓고 이길 자신 있었다면 "자넬 이길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생각안한다. 꼭 강함대로 승부가 안난다." 이 대사 다음에 자뻑이 한번 들어가야 맞죠.

.파천>=암존, 천존>=암존 일수도 있지만 작중에 의거해서 파천>= 암존쪽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붉은탑 2017-10-02 22:23:03
@소설가
아니 지금 계속 같은 말씀 반복해서 드리는데
언제 알아들으실지 모르겠네요.

상식적으로 생애 전부를 승부에서의 절대자가 되기 위해 살아온 암존이 뭔 무림에서의 종합적인 입지때문에 아 쟨 내가 넘을 수 없는 벽이다 이걸 느끼는게 말이 안된다고요. 천존이 말한 것도 그런 내용이 아니었고 승부에 필요한 요소들뿐이었습니다. 걍 이건 승부에서 암존은 천존을 넘을 수 없다고 본인이 인식했다고 해석하는게 님의 억지 주장보다 훨씬 합리적입니다.

제대로 싸워본적 없다고 하셨는데 파천도 마찬가지로 풀컨vs풀컨으로 싸워본 적 없습니다.
천존, 암존이 제대로 싸워본적 있냐 없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암존 본인의 인식이 중요한 겁니다. 둘다 승부에서 본인이 밀리는 쪽으로 인식했고 파천은 오히려 그 뒤 애써 부정했지만 천존에게는 그런 부정조차 못했습니다.

가능성이 높은 건 천존>암존이에요 오히려.
억지 주장 맘껏 펼쳐놓고 뭔 용불팬분들의 입김 운운합니까. 님의 주장 자체가 모순된 걸요.
붉은탑 2017-10-02 22:25:37
@소설가
님 그동안 보니까 이렇게 말씀드려도
아무 반박 못하시고 얼마 뒤 똑같은내용의 글 또올리시는데 그냥 좀 인정을 하세요. 님 주장 잘못되었다고요.
법선벡터 2017-10-03 04:11:20
저도 통제된 상황(벌판) 에서 최고절기 맞대결은 암존이 열두존자 중에서 못 이길 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천존이나 파천이라도 말이에요
covem 2017-10-03 13:32:16
절대자 부분이랑 강함만 추구했다는 암존의 사상을 고려하면 암존은 절대자=제일 쎈 놈 정도로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천존을 보고 강함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을 보고 충격받았을지도. 뭐 저도 천존이랑 암존 싸우면 천존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이런 해석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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