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진지충 긴글이라 미리 사과박고 불편하다고 기분나쁘다 하면 바로 글 지우겠음..)
내가 느낀건 불만인 의견을 은근히 묵살하려는 것 같음 솔직히
마지막에 태브릴 딱 나오고 쿠게 달아올랐을 때에도 불만인 의견들
솔직히 다 합리적이고 충분히 저리 생각할 수 있다고 느꼈고 좀 너무
갔다 싶은건 내 기준 딱 1명밖에 없었음
거기에 나 포함 불호의견 대부분 이유는 달라도 글 서두나 말미에
작가님이 무슨 생각이 있으니까 그렇긴 하겠지만, 아직까지 나온거로
봐서는, 뒤에가서 어찌 나올지는 몰라도, 카레곰 믿는다, 아쉬웠다
등.. 충분하게 오해소지 없게하거나 여기 분위기에 맞춰서 쓰는데
아직 지켜봐야 한다 혹은 네댓 뇌절하는거 까는거에 은근히 여기
불호의견 섞어서 스토리 쉴드(딱히 표현할 단어가 안떠오름..)하는데
재밌는건 뒤에 어찌될지 모르는데 부정적인 판단은 별로다는 본인들도
뒤에가서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면서 떡밥 있었다 뭐가 나왔다 충분하다 이럴거다 등으로 문제없을거라 일축하는거지
예를들어 간다르바가 미화됐는데 미화를 우려하던 사람까지 모두가 납득할만한 전개가 나왔어 그럼 컨셉이건 찐이건 간다르바 까던 모든 사람들이 속단해서 섣부르게 까게 된거야? 아니잖아 그저 그때 그때로 느낀걸 말하는거고 다 나왔을때 그게 납득되면 와 전개미쳤다 대박 이러고 끝나면 되는거 아닌가?
이번 태릴서사도 마찬가지 아님? 당연히 나온 것 까지로 좋다 안좋다
아쉽다 등 판단하는거지 그러다 납득할 전개 나오면 아 이랬구나~
대박이네 하면 되는거지 여기 카레곰 욕하는 사람도 없고 억지부리는
사람도 없는데
본인들도 뒤에 어찌 풀릴지 모르고 똑같이 예단하면서 뭐 이런건 이렇게 말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이런식으로 나름 합당한 의견까지
억지거나 선넘은 것 처럼 말하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