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는게 딱 끊어지듯 순식간에 잊혀지는게 아니라 서서히 잊혀져 가는것에 가까움
자타유도 유타에게 이름 먹혀서 삼파티 기억속에서 빨리빨리 잊혀져 간다고 했지 순식간에게 잊혀지진 않았고

1.아난타는 단 500년만에 존재감이 옅혀지기엔 너무 큰 존재였고
2.사가라 회상에서 아난타 나올때 얼굴제대로 그려지지 않는게 단순 신비주의 연출이 아니라 잊혀져가긴 한다는 표현

정도로 생각하고 있음

아이라바타 죽일 때 쓴 창이랑 아난타 죽일 때 쓴 창이랑 색이 다르다던데 아난타 죽일 때 쓴 창은 능력이 좀 다른가봄

아난타의 힘은 아직 쿠베라 이름에 섞여서 완전히 회수되었다고 하기 미묘한 상태이고 창도 능력이 조금 달랐을 수도 있고
윗댓 말대로 회상에서 얼굴 제대로 안나오는 게 잊히기는 잊히는 것 같은데 여러 이유로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