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더 파이나이트 20화 내용
하누만 "고래와 새우 커플이 둘 씩이나 생기는 것도 참 신기한 일이야."
나드 "네. 누군가가 끼어들지 않는다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하누만은 그게 누구를 뜻하는지 잘 알았으나, 자신은 누군가의 조작 때문이 아니라, 그저 순수하게 나드를 사랑하게 되었다 믿고 싶어했다
처음에는 비슈누 하누나드 주작이 탁이안 주작 수준에서만 그칠 줄 알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서 넘겼더니... 지금 보니까 완전히 달라 보이네요ㅋㅋ 미래에서 야크샤 심장 달고 나타난 자기 인간 손자와 직접 만나고 나서도, 비슈누 주작이 아니라 믿고 싶어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