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스러우면서 비극적이면서 잔혹한데
기대 ㅈㄴ 되네
지금까지 외지주 스토리는 그냥 잔인한 학원물 정도인 느낌이라면 장현편은 진짜 비극적이면서 신비스러운 느낌이 확 와닿는다.
외지주는 진짜 주연들 연령대가 학생들이다 보니 학원물에다가 느와르를 억지로 섞는 느낌이 되어버림. 차라리 독고나 통처럼 주연들 20살 넘기게 해버리면 더 느와르 느낌 물씬 났을텐데ㅠ 학생대로 잡다보니까 설정괴리도 심하고...
뭐 어차피 주제의식은 개나 줘버린지 오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