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최후스토리는 아래의 3가지 1.검은수염을 먼저 쓰러뜨리고, 세계정부를 쓰러뜨린다.
2.세계정부를 먼저 쓰러뜨리고, 검은수염을 쓰러뜨린다.
3.세겨정부,검은수염과 동시에 싸운다.(3파전)
중 어떤것이 될지 늘 궁금하였습니다. 때문에 최종보스가 티치가 될지, 이무가 될지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 것이 티치와 이무가 만약 동일인물이라면 최종보스가 한명이 되지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무는 오로성과만 대화를 하고, 그나마 이무쪽에서 먼저 만나자고해야 겨우 오로성도 알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나머지 시간에는, 이무는 그냥 마리죠아에서 혼자 뭘하고 지내는 걸까요 ? 이 글은 이무가 이중신분으로 해적 티치로 활동하고 있다는 엉뚱한 가정을 해봤습니다.
세계정부의 영원한 지배를 위해 본인이 직접 하계로 내려가서, 세상을 전쟁과 혼돈으로 빠뜨려 해군과 해적이 계속 싸우도록 함으로써.
해군은 세계정부에 불만이 있어도 해적과 싸우느라 정신이 없고. 민간인들은 해적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주는 해군과 세계정부에 감사를 하여 정부의 지배를 영원히하기 위해서.
또 역사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존재나 반란분자들을 스스로 직접 처리하기 위해서.
수술수술 열매의 불로수술을 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은 이무는 매 시대마다 자신의 이름을 바꾸어가며 이렇게 은밀히 활동하였고.
로저시대 때는 록스로 활동하였으나. 로저에게 죽음의 위기를 맞이하여 불로수술을 한번 더 실행하여 갓난아기였던 티치의 몸속으로 옮겨갔으며.
이 덕분에 이무는 3개의 영혼을 가진 인물이 되었다. 이무, 록스, 티치.
이 3개 중 본체는 록스였다.
800년전 세계정부를 세운 이무. 록스는 이무를 제압하고 불로수술로 이무의 몸에 자신의 인격을 심었다. 이 때문에 이무는 록스에 의해 정신을 조종당하는 꼭두각시였다.
본래 세계정부를 세운 이무는 조이보이와도 친분이 있는 선량한 존재였으나, 록스에게 지배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본래부터 영혼이 둘이었으나, 로저에게 한번 죽어서 두번째로 불로수술을 시전해 영혼이 3개가 된 것입니다.
주인격이 티치일 때는 뚱뚱한 체형으로, 주인격이 이무일 때는 공개된 키가 크고 마른 체형으로 변화되고. 이렇게 체형이 전혀 달라서 두 사람이 동일인물임을 숨기는 트릭으로 사용했습니다.
주인격을 바꾸면 체형이 바뀌기에, 티치는 잠을 전혀 자지않았습니다. 티치가 잠들면 다른 인격이 나와서 체형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이 진실을 아는것은 이무(록스,티치) 본인뿐. 오로성,세계정부,검은수염해적단,록스해적단조차 전혀 모릅니다.
결국 최종전에서 록스와 이무, 티치는 동일인물이기에, 루피일행은 세계정부와 검은수염해적단을 동시에 상대해야 합니다.
이렇게되면 빅맘.카이도 연합보다 스케일도 더 커질 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티치 전과 세계정부와의 싸움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최종보스를 루피가 1대1로 쓰러뜨려야 에피소드가 끝났었던만큼. 티치 한명만 쓰러뜨리면, 세계정부와 검은수염해적단을 모두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루피가 티치 한명만 날려버리면 스토리를 끝내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티치의 해적깃발에 해골3개가 있는것도. 티치,이무,록스가 한 몸에 있기 때문으로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