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노환인데 물론 나이가 많긴 하지만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겟코 모리아만 보더라도 카이도우와 자웅을 겨루던놈이 자기 동료 다 죽고나서 멘탈 터져서
"살아 있는놈들은 쓸모가 없다. 죽은자들의 군단을 만들겠다" 라고 하면서 섬에 처박혀서 살만 디룩디룩 찌우다가 결국 칠무해 최약체 소리나 들으면서
정결에서도 징베한체 쳐맞고, 루피한테도 쳐맞고, 도플+파시피스타한테 굴욕까지..
근데 레일리는 정황상 로저 은퇴이후 그냥 사봉디제도에 틀어박혀서 술, 여자, 도박하면서 탱자탱자 놀다가 가끔 코팅이나 해주는 늙은이로 나오는데
그래도 루피 수련시켜주면서 물론 루피 수련시켜주니까 전력을 다 할 일은 없었겠지만, 루피를 가르칠떄만큼은 그래도 술은 그렇다 쳐도
여자, 도박하는 시간 대신 루피 수련시켜주면서 나름의 실전 감각(?)같은걸 끌어올렸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