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야마토가 나와야했나보단 얘가 선역이 맞느냐임.

 +도대체 오뎅일지로 결말까지 봤을 캐릭터를 왜 야마토로 설정한거냐 사무라이가 아니라 

 

얘가 시폰이랑은 확실히 다름.

 

야마토도 분명 카이도에게 부당한 대우를 당했겠지.

수갑, 폭행. 여기까지만 보면 시폰이랑 크게 다르진 않을거야.

 

근데 에이스 회상에서 '넌 왜 아버지와 정으로 엮인건데?'라는 식으로 에이스가 야마토에게 말을 함.

그래놓고 현실에선 카이도를 잡고 싶다고 해.

+거프가 정결에서 루피치려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지.

근데 다름.

루피, 거프는 적어도 서로를 증오하진 않아.

그리고 각자 일을 하려던 거잖아.

 

야마토가 여태껏

마음은 카이도를 없애고 싶었지만 실행을 못했을 수도 있지.

어려운 일이잖아.(단신이었고, 아빠라고 생각은 하니까.)

 

에이스가 계속 나오는 것은 그러려니 함.

대신에 뭣도 없던 야마토를 역사와 끼워 넣는 것은 좀..

사무라이도 아니잖아.

와노쿠니는 사무라이 나라라면서..

카이도가 침략한 것도 지배한 것도 아는데 알아가야할 역사를 적의 자식에게 준 것도..이해가 안가

거기에 감동해서 동참하겠다, 아빠싫었으니까 없애자는 것도

뜬금없다기보다 앞뒤가 잘 안 맞는 것 같아

 

-오다가 전개 속도를 더 빨리하기위해 짧게 보여줬어 라고 못을 박아버리면 할 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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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일지 보유, 에이스를 회상했던 것, 루피가 '살의가 안보인다.'라는 대사, 토비롯포 적대를 보면 선역이라고 봐야하는 것이 99.9%야.

 

그렇다고 야마토가 동료되겠구나 라는 것은 아님.

(난 지금 0%로 생각 중임. - 루피 산하가 되겠지라고 생각.)

 

차라리 칸주로나 초반 푸딩처럼 미친자마냥 카이도가 말한 배신을 했으면 좋겠어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