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보고 헷갈려서 들어온 애들을 위해 먼저 설명할게.

 

일반적인 무장색 패기

↓

방출형 무장색 패기

 

이건 맞는데,

 

일반적인 무장색 패기

↓

방출형 무장색 패기 1단계 (내부 파괴 x)

↓

방출형 무장색 패기 2단계 (내부 파괴 o)

 

이게 아니란 설명을 하려는 글이야.

 

 

루피는 처음부터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했었고,

 

 

아까 전에 목걸이를 내부부터 파괴했다면서 빅맘한테서 피하지 말고 아까 내부파괴 한 것으로 다시 빅맘한테 맞서라 했지만, 그거 듣고서 루피는 도망치지 않고 맞섰지만, 결국 당했고,

 

둘이 얻어터진 다음에 효고로가 "내가 네게 가르쳐줄 수 있는 건, 밖에 크게 두르는 류오..." 하며 방출형 무장색 패기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 나오는 거였음.

 

 

 

 

 

그런데 몇몇 애들이 이 부분에서

 

 

 

이 부분을 보고 방출형 무장색 1단계라 단정짓고

 

 

 

내부 파괴가 가능한 이 형태를 방출형 무장색 2단계라고 단정지어 구분하는 애들이 있는데, 이것은 방출형 무장색 패기 2단계가 아닌, 방출형 무장색 패기 그 자체다. 당연히 내부 파괴 가능하고.

 

  

너네들이 생각하는, 너네들이 말하는 방출형 무장색 패기 1단계 라는 첫번째 그림은, 방출형 무장색 패기가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무장색 패기를 설명한 거임.

본론 들어가기 전에 서론 말하는 것처럼 방출형 무장색 패기 얘기 꺼내기 전에 일반적인 무장색 패기 얘기 꺼냈다는 거지.

 

 

그리고 한 단계가 올라가는 단계라는 그 단계가 바로 내부 파괴가 가능한 방출형 무장색 패기라는 거야.

 

나는 계속 이것 보고 방출형 무장색 패기라고 했던 거였고 ㅇㅇ 난 또 뭔 소리한다고.

 

다시 말하지만, 방출형 무장색 패기에는 단계가 없고,

일반적인 무장색 패기 다음 단계가 바로 방출형 무장색 패기다.

그 응용 버전이 패휘감이고,

 

패휘감은 방출형 무장색 패기를 쓴 상태로 패왕색을 두른 거임.

 

앞서 앞글에서 말했듯이 패왕색 패기를 발산하는 건 독립적으로 가능하지만(몸에서 사방으로 뿜어내는 거),

패왕색 패기를 두르는 것은 독립적으로 불가능함. 오직 종속적으로만 가능. 방출형 무장색 패기를 통해.

 

빨간 줄친 부분 보여? 애초에 효고로가 알려주려고 했던 패기는 밖에 크게 두르는 패기 라면서 방출형 무장색 패기를 말했던 거였음.

내가 말하는 방출형 무장색 패기, 너네가 말하는 방출형 무장색 패기 2단계.

 

 

 

효고로도 처음부터 계속 하나만 얘기했었음. 크게 밖에 두르는 패기.

 

루피도 처음부터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했었고,

 

효고로는 『일반적인 무장색 패기와 방출형 무장색 패기의 차이점』을 알려 줬어. 두 패기가 어떤 차이가 나는지,

 

그러면서 동시에 효고로 자기가 가르쳐 줄 수 있다는 『크게 밖에 두르는, 방출형 무장색 패기』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크게 밖에 두르는 방출형 무장색 패기를 가르쳐 준 건데,

 

뭔 방출형 무장색 패기에 단계가 있다는 거야.

 

알지알지 뭔 얘기 하는지. 바로 밑에 얘기할 거니까 보라고.

 

여기서 빨간 줄친 부분을 보고 2단계라 그러던데, 다시 말하지만 이건 방출형 무장색 패기 2단계의 형태가 아닌, 방출형 무장색 패기 그 자체임 ㅇㅋ?

 

한 단계 위로 올라가면 < 이 부분은, 방출형 무장색 패기 1단계를 말하는 게 아니고, 일반적인 무장색 패기를 말하는 거고, 일반적인 무장색 패기에서 한 단계 올라가면 방출형 무장색 패기가 된다는 거임 ㅇㅋ?

 

 

몇몇 애들이 말하는 방출형 무장색 패기 1단계의 형태는 일반적 무장색 패기 ㅇㅋ?

 

효고로가 방출형 무장색 패기에 대해 설명하려고 할 때, 즉 패기 이렇게 시작하는데,

 

즉, 패기. 그건... 보이지 않는 갑옷처럼 방어하고 공격에도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힘! 

 

이렇게 말하는 거고. 여기서 즉, 패기 <<< 이 부분은 일반적인 무장색 패기를 설명할 때 말 시작하는 도입부임. 첫 그림에서는 일반적인 무장색 패기에 대해 설명하고, 무장색 패기는 입구만 쪼금 찌그러트린다는 의미로 정육면체 그림을 그렸던 거고,

 

두번째 그림에서 방출형 무장색 패기를 그리면서 내부에 도달해 내부에서부터 파괴하는 그림을 그린 것.

 

그리고 첫번째 그림에서 헷갈리게 무장색 패기 주위에 조그맣게 보이지 않는 갑옷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그것을 보고 방출형 패기라 착각할 수 있었던 점 이해함. 근데 그것은 방출형 무장색 패기의 방출형의 무장색을 밖으로 두른다는 이미지를 연출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무장색 패기 자체의 이미지를 연출한 것임. 일반적인 무장색 패기로 공격했을 때 저 정도의 이미지가 일반적인 무장색 패기의 보이지 않는 갑옷의 영역 범위 정도.

 

알겠냐, 나는빡(대가리~)이 잼민이 ㅅㄲ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