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질질 끌리는 느낌받고 지루한 느낌 받는게

주요 인물 외에도 너무 다 다루려 하는데

그로 인해서 몰입감도 떨어지고 스토리가 늘어지는 느낌임.

 

 

1. 나미, 우솝은 전혀 성장을 안함.

어인섬 때 모습으론 조무래기정도는 알아서 담당마크 할줄알았는데

개인 전투력 향상도 별로 없고 적만 나타났다 하면 Auto-K 시전함.

 

우솝은 견문색이랑 저격수 포지션 어따 팔아먹었는지 도움이 안됨.

퀸이 만든 빙귀병사들 덩쿨로 홀딩이라도 해놓던가

백신들고 도망가는 아푸 저격이라도 해줬어야 했는데 암것도 안함.

그나마 슈가 쓰러트린게 유일 업적.

 

일본어로 우소(거짓말)의 어원이고 이미 비호감캐라서

거짓말로 적을 방심시키거나 트롤하게 만들 줄 알았는데 그런거 1도 없음.

흰수 명치에 칼빵꽂은 아카이누가 쎄바닥 더 잘 놀릴듯.

 

나미는 신세계와서 적을 단 한명도 해치운 적이 없음.

그나마 크래커랑 싸울때 서폿 해준게 전부인 듯.

화력도 이제 슬슬 모자라서 제우스 없으면 쓸모가 없음.

 

 

 

2. 동료들의 부진한 패기 습득

어인섬 때만되도 패기못 쓰는 동료들보고 2년간 뭐했나 싶었지만

딱히 스승도 없었고 개인능력 개발 했으니깐 하고 퉁치고

앞으로 배우겠지 싶었는데 사황이랑 싸우는 중인데도 아무도 안씀.

 

늘 1인분은 하는 브룩, 프랑키, 로빈, 쵸파 정도는 슬슬 무장색 쓸줄알았는데 안씀.

아직 필요성도 없어보이고 전혀 그럴 기미가 전혀 안보임.

얘들이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카리브선에서 컷 된다 이말임.

 

상디는 견문색 특화면 견문색 쓰는것좀 제발 비중있게 다뤄줬으면 함.

전황 파악이나 상대 못 이길거 같으면 머리써서 시간이라도 번다던가.

다리뼈 금가고 도플한테 뒤질뻔하지말고 견문색 좀 써라 좀

 

 

 

3. 브룩

조로랑 검사포지션이 겹쳐서 많이 묻힘.

검을 업그레이드하거나 검술을 익힌 것도 아니고

와노쿠니가 검사를 위한 무대인데 뭐 하나 얻어가는게 없음.

 

소울 킹이란 별명처럼 소울소울 능력자 빅맘이랑 능력에 관한 연관성 하나도 없고

2년 전 보다 파워업은 되있는데 퍼포먼스가 업그레이드 된건 아니라 보는 맛이 없음.

 

그렇다고 소울킹 컨셉 살려서 노래로 빙귀들 잠재우거나 하는식의 서폿도 안하고

유체이탈로 첩보전 좀 향상된게 다인듯.

근데 얘 지금 안나오는데 어디서 뭐 하냐? 오니가시마에 있는건 맞냐?

 

 

 

4. 동료들의 성장을 하나도 못 그림

그나마 신경써주는게 루피, 조로.

상디는 버려뒀다 슈트하나 챙겨주더니 킹한테 배에 구멍나난다고 엄살부림.

 

작품이 2년뒤로 건너뛰면서 생략된 패기 습득과정,

초심자가 처음 응용하는 과정 등을 동료들을 통해 보여줄줄 알았는데

우솝이 견문색 한번 보여준게 끝이고 아무도 패기를 못 씀.

 

시나리오마다 모든 동료들이 성장하는건 분량상 무리더라도

드레스로자, 토트랜드, 와노쿠니 등 3번에 나눠서

1,2명씩 패기나 능력관련해서 조금씩 성장시켜주기라도 하지.

이제는 검수나 세계정부랑 싸울는 최종장에서 한번씩 성장은 할까 의구심 듬.

 

 

5. 신규 아군캐릭터

결국 사황, 해적왕이 되려면 세력도 필요한데

신규 아군이 등장하는 것도 필요한데 캐릭터성이 너무 적음.

 

캐릭터가 호감이거나 설정 때문에 흥미가 생기는 캐릭터는

어인섬 - 시라호시, 마담셜리

펑크해저드 - 로우

드레스로자 - 사보, 코알라, 바르톨로메오, 캐번디쉬

조우 - 캐럿 (수간충)

토트랜드 - 페콤즈, 슈가

와노쿠니 - 없음

 

나머지 캐릭터는 그냥 보는순간 분량 잡아먹어서 현기증부터 옴.

드레스로자 산하 해적들도 반 이상은 분량 안잡아먹었으면 좋겠고

혁명군 간부들도 사보, 쿠마, 이완코브 외엔 꼴보기가 싫음.

코알라는 암것도 안하고 분량도 안먹었다는 점이 중박치는 어이없는 상황.

레베카, 퀴로스, 소인족도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보는데 호감은 안생김.

 

특히 사무라이, 모모노스케, 오뎅은 그냥 뇌절임.

킨에몬 동료되면 그냥 원피스 안볼거 같음.

 

 

6. 그외 신규 캐릭터

적군, 중립 포함 잘만든 캐릭터

스모커(웃음벨), 모네(뉸냐;), 베르고, 아오키지, 도플,

후지토라, 카타쿠리(턱 개노답), 킹, 퀸, 카이도우

 

발암 캐릭터

예티쿨브라더스, 시저,

도플 간부들(약하고 못생겼는데 분량먹음), 피카(그냥 입만 안열어도 중박일텐데)

칸쥬로, 위블, 빅맘, 페로스페로, 잭(분량아깝), 오로치(걍 너무 시끄럽고 찌질함),

아푸, 호킨스

 

나머진 굳이 보고싶지가 않고 억지로 머릿수 맞출려고 넣은 기분임.

스모커는 만화에선 노잼인데 이야기거리론 웃겨서 고평가 함.

 

7. 종합

뭔가 억지로 스케일은 키웠는데 역할 없는 캐릭터만 늘어난거같음.

정상전쟁 이후로 자꾸 스케일 신경쓰고 아군들 늘려서 좀 난잡해지는데

어중간하게 디테일하게 다룰려고 하니깐 늘어지는 기분임.

 

정상전쟁 땐  흰수, 마르코, 죠즈, 비스타 정도만 비중 주고

잡캐들은 나와도 오즈, 스쿼드 같이 주요 퍼포먼스만 보여주고 빠졌는데

드레스로자도 그렇고 일일히 안궁금한거 다 넣으니깐..

보기 좀 그럼.